몸 전체에 벌레에 물리거나,개에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법
몸 전체에 벌레에 물렸을 경우
벌이나 독개미, 지네 애벌레 등 독성이 있는 곤충이라면 처치 전에 독이 있는 침이나 촉수 가시 등을 환부에서 제거해 줍니다.
1) 쏘인 곳을 잘 살펴보고 독침이나 털이 남아있으며, 털 뽑개나 접착테이프로 제거한다.
2) 물린 장소의 독을 입으로 빨아 내어 뱉습니다.
3) 환부를 흐르는 물로 잘 씻고 나서, 항히스타민제 연고나 스테로이제가 들어가 연고를 바릅니다. 그래도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엔 차가운 수건을 찜질을 합니다.
4) 말벌 등 큰 벌에 쏘였을 때에는 호흡곤란이나 쇼크상태에 빠지는 상태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는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습니다.
개에 물렸을 경우
개에게 물린 상처는 의외로 깊고, 세균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가볍게 보이는 상처라고 방치해 두면, 나중에 상처부위가 화농하거나, 림프절이부어 통증이 생기고 고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상처가 깊으면 파상품 등의 감염증에 걸릴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취해야 합니다.
1) 출혈이 적은 경우에는 상처 입구까지 비누와 흐르는 물로 정성스럽게 씻는다.
2) 옥시돌 등의 소독액으로 상처를 소독한다.
3) 상처에 청결한 천이나 거즈를 대고, 빨리 병원으로 가서 처치를 받는다.
4) 상처가 깊어서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청결한 천이나 거즈 등으로 압박하든지. 지혈대로 묶어서 출혈을 막고나사 1)~3)의 처치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