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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응급처치법2016. 10. 11. 16:50

세제나 표백재(락스 등)을 마셨을 경우의 응급처치법

 

어린아이의 경우 무엇이든지 손으로 집으면 입으로 먼저 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나 야외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많이 먹는 것으로는 세제, 화장품, 방향제, 어른용 약등이 있습니다. 일부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종류에 따라 아이들에게 급성중독 증상, 호흡곤란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는 어린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부품, 용품, 약 등은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입니다.

 

▶부엌용 세제나 세탁용 세제(락스 등)을 다량 마신 경우에는

 

하나. 일부러 토하게 하지 마라

 

일부러 토하게 해서는 안됩니다.강제로 토하게 할 경우에는 질식의 위험과 폐렴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마시게 해서도 안됩니다. 세제를 먹은 경우 토가 나오려 하기 때문에 일부러 물을 마시게 할 경우에 호흡기 부분으로 물이 넘어가서 질식의 위험이있습니다. 락스는 강 알칼리성세제로 산성과 결합반응을 할 경우에는 염소가스가 발생합니다. 알칼리성이라 하여 산성인 식초를 먹이게 되면 더욱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둘. 세제액을 희석하려면...

 

유유나 달걀흰자, 아이스크림을 먹게하여 희석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을 먹여서 희석이 되지를 잘 되지를 않습니다.

 

셋. 기도를 확보하라.

 

락스를 먹은 경우에 침이나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옆으로 눕게하여 침이나 분비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합니다.

 

 

 

 

넷. 무엇을 먹었는가를 확보하라.

 

무엇을 마셨는지 상관없이, 뱉어내는 숨에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입안이 짓무르는 경우에는 토하게 하면 안됩니다. 병원에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으로 가기 전에 어린아이가 먹은 것이나 토한 것, 해당용기의 설명서 등은 버리지 말고 병원에가서 의사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병원으로 이송시에는 좌측으로 눕게하여 이송을 합니다. 

 

▶ 중성세제를 마신경우는?

 

중성세제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중간단계로 위험성이 없습니다. 즉 마셨다 하더라도 거의 무해하기 때문에 방치해 두어도 되지만 속이 불편할 때에는 토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 부억용 세제를 삼켰을 경우는 시급히 치료가 필요
  • 담배, 화장수, 수은전지를 먹었을 경우 치료가 필요
  • 중성세제를 마셨을 경우 소량이라면 문제없음
  • 비누, 립스틱 중독성위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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