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에 걸렸을 경우에 응급처치방법 및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은 음식에 붙어 있던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포함한 식품을 먹었을 때 일어납니다. 식후 몇시간 후부터 1~2일이 지나고 나서 복통이나 설사, 구토를 일으킨다면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응급처치는 토하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세균감염의 경우에는 토해도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또 축 처져 있을 때나 호흡곤란에 빠졌을 때에는 강렬한 세균성 식중독이 의심되므로 바로 119를 부릅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단어의 뜻 그대로 음식물과 관련이 있으며, 음식물을 섭취시 상한음식으로 인하여 소화기가 감염되어 설사ㆍ복통 등의 증상이있어나며 급성이 있으며 장기간 만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식중독은 식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식품매개칠환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식중독원인 물질은?
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한데 음식섭취로 인한 미생물에 의한 식물성 식중독, 돼지고기, 어패류 등을 섭취시 발생하는 동물성 식중독, 식품자체에 함유된 독소(독버섯, 감자, 마늘의 푸른 색, 사과씨 등)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화학물질흡입에 의한 화학성식중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세균에 의한 독소로 인한 식중독이 가장 많습니다.
식중독시 응급처치방법은?
1. 증상이 가벼울 때는 묽은 식염수나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위가 텅 빌때까지 토하게 합니다.
2. 증상이 가라 앉으면 복부를 담요로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합니다.
3. 설사나 구토가 계속되면 탈수증상을 초래하기 쉽기 때문에 수분보충에 유의합니다.
4. 이질이나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과 구별하기 위해 토사물이나 변도 병원에서 검사를 합니다.
식중독균과 칩입식품 및 잠복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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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명 |
주된식품 |
잠복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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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
세균이 침입한 어패류, 육류, 달걀 등 |
6~7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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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대장균 |
세균이 침입한 모든 식품류 |
10~3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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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상구균 (황색포다상구균) |
육가공식품, 유제품, 주먹밥 등 |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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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누스균 |
통조림, 병조림, 육가공식품 등 |
10~30시간 |
식중독 예방법을 위한 10원칙?
2. 도마 사용시에는 육류와 채소류 따로 사용하거나 잘 세척 후 사용합니다.
3. 음식물 보관은 섭씨 5도이하에서 냉장보관합니다.
4. 지하수를 음용시에는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5. 도마는 사용 후에는 따뜻한 햇빛에 말립니다.
6. 식품선택시 유통기한 확인(특히, 24간 편의점의 김밥, 햄버그 등)
7. 여름철에는 음식을 충분하게 익혀먹는다.
8. 산이나 바다 등에서 채취한 식품(버섯, 나물 류, 어패류 등)은 함부로 먹지 않고 독이 없는 것을 먹습니다.
9.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생굴등의 섭취는 여름철 가급적 삼가합니다.
10. 야외활동 후 집에 돌아왔을 경우에 손발을 깨끗이 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