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하락 요인, 소득대비 부채, 카드한도 대비 사용액 기준은?
신용카드 발급 쉬울까?
예전에는 신용카드 사용한도가 수천만원 이상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IMF와 카드대란을 거치면서 한도는 계속해서 축소가 되었고 발급은 점점 까다로워졌습니다. 예전에는 대학생이어도 여러장 발급받아서 사용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발급 자체가 어렵습니다. 예전에 사무실에 카드회사 직원들이 수시로 들나들면서 카드발급 신청을 받았지만 지금은 1년이면 1,2회정도 입니다. 젊은층이 카드 미사용으로 경제활동에 불편함은 있지만 신용카드 대금미납에 따른 연체위험에서는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참조 :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용카드, 대출가능?)
신용점수(평가) 반영기준
현재 본인의 신용점수는 현 상태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수년간 쌓여온 신용거래실적도 동시에 반영을합니다. 예를들어 카드 연체정보가 신용평가사에 등록이 된 경우 신용등급은 4~5등급정도 하락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현재의 상태입니다. 하지만 연체정보등록자가 A라는 금융기관을 수십년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을 했고 현재 예금이 수천만원이라면 은행은 신용점수(등급)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해줄수가 있습니다. 즉,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신용거래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표>신용점수 평가(기간)
올크레딧, 나이스평가가 절대적?
위와같이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등급)이 절대적은 아닙니다.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등급)과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정보를 함께 평가하여 대출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카드한도 대비 사용액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게 되면 카드 사용한도가 정해집니다. 카드한도는 본인의 신용점수와 직장경력,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합니다.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낮게나옵니다. 저같은 경우도 최초 300만원에서 현재는 1,000만원까지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