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 약물요법, 비약물요법, 고혈압에 대한 진실과 오해
◆ 고혈압과 약물요법
저희 회사 동료중에 고지혈증때문에 약을 복용한 지가 10년 이상 된 분이 있습니다. 약을 오랜기간 동안 복용했을 때 문제가 없을까요? 물론 약에 따라 다를 수가 있지만 고지혈증약의 경우 미국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흔히 복용을 하고 있으며, 평생 복용시에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고혈압약의 경우에도 동일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혈압약의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이해서 선택해야 하며, 정해진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으로 복용을 해야합니다. 혈압약의 경우 치료자게 아니기 때문에 혈압이 정상범위에 있다하더라도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140mmHg이상의 혈압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약을 변경하거나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고혈압과 비약물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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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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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
소금섭취를 1일 5g이하로 제한 |
| 고콜레스테롤, 고지방식 제한 | |
|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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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
하루 30분이상, 주 3회이상 숨이차고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운동 |
| 예)자전거타기, 수영, 등산, 빨리걷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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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
흡연을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약화시키므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절대금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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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
알코올을 심박출량과 심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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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
표준체중 유지 |
| 표준체준(kg) = 남자 : 키(M)*키(M)*22 | |
| 표준체준(kg) = 여자 : 키(M)*키(M)*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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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
긍적적인 태도 |
◆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환자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측정결과 고혈압인 경우에는 특이증상이 없더라도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서 꾸준히 평생동안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고혈압약의 경우 치료약이라 보다는 혈압을 낮추는 약입니다. 따라서 복용을 금지하게 되면 다시 상승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두통이 사라지고 혈압이 낮게 되더라도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의 치료목적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뇌졸중, 동맥경화증, 심장,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의사와 상의 후에 약의 양을 조절하든지 종류를 변경해야 하며, 본인의 마음대로 약을 더먹거나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혈압약의 경우 원인제거보다는 일시적조절기능을 합니다. 다만, 약한 고혈압의 경우 단독약제에 잘 반응하는 경우에는 서서히 감량해 가면서 운동, 식이요법병행 등의 생활개선과 함께 끊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지속적으로 내과전문의의 치료 관찰이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혈압측정이 필요합니다.
일부, 혈압약이 정력을 감퇴시키고, 발기부전을 일으킨다라는 속설이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결코 흔치가 않습니다. 이러한 오해에 따른 환자들의 치료기피는 중풍, 신부전증,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발생시켜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