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젖이 없거나 두개인 경우는? 목젖이 있는 이유가 궁금?
목젖은 의학용어로 구개수라 합니다.모든 사람이 목젖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또한 목젖이 두개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두개이거나 없는 경우 인체의 질병과 상관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없거나 두개여서 생활에 불편함은?
예를 들어 목젖이 이 수술(편도선 수술)에 의해 제거 된 분들도 전혀 지장없이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창조론자)는 신체에서 필요없는 기관이란 한군데도 없다고 합니다. 모든 기관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아직 의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그 필요성에 대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설이긴 하지만 목젖이 음식물이 들어가는 경우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소리를 예쁘게 내는 데(공명 등)사용되어 진다는 말도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맹장도 필요없다?
예를 들어 맹장도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미리 잘라내거나 맹장염 수술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맹장에서 바이러스등을 죽이는 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이 밝혀 졌다고 합니다. 만약 맹장이 없을 경우 맹장에서 꼭 죽이는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잡아서 죽이지 못할 경우에 신체에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겠지요.
목젖쪽에 통증이 있다?
일반적으로 목젖쪽 부분에 통증이 있을 경우 목젖이 아프다고 생각하는데 목젖이 아닌 대부분은 편도선이 있는 경우로 편도가 부은 상태입니다. 편도는 목젖위쪽에 있거나 구개편도는 목 양쪽, 설 편도는 혀 끝부분에 자리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로 인해 부어서 또는 편도선으로 인해서, 침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로 목젖쪽의 통증과 관계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목젖이 크다? 또는 목젖이 목에 닿다? 잘라야 하나
선천적으로 목젖이 큰 경우나 목젖이 긴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다면 전혀 자르거나 수술을 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이상적으로 후천적으로 커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너무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을 경우에 목젖에 약한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따끔거리거나 아프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바로 회복됩니다.
목젖이 코골이의 원인인 경우는?
대부분의 코골이의 원인이 목젖에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 생활할 때는 탠션이 강해져 있는데 잘 때는 축 늘어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긴장의 끈을 놓고 목젖도 편히 쉬게 됩니다. 여기에 목을 통해서 바람이 들아갔다 나왔다 하면서 진동을 시켜서 코를 골게 됩니다. 요즘에는 목젖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코골이를 방지하는 수술도 있다고 합니다. 목젖이 없다면 당연히 이러한 수술을 하지 못하겠죠? 따라서 인체에 있는 장기들은 그 어느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