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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02 유방암의 발생원인과 자가진단법과 치료방법은?

유방암의 발생원인 과 자가진단법과 치료방법은?

 

유방에 발생하는 암은 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 가운데 하나이며, 여성의 가장 활발한 활동기인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발생은 나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전 여성의 암의 12%를 유방암이 차지합니다.

 

제 지인의 경우에도 자꾸만 피곤하고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잘을 했더니 유방암이 전이까지 된 유방암 3기였습니다. 지금은 항암치료단계를 거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빨리 발견했다면 항암치료 없이 간단한 절제술로 빠른 치료를 했을 것입니다. 유방에 혹이 만져진다면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에서 유방암 검사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발생원인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음식물의 지방과다섭취, 비만증과 관계가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질적인 소인과 직계가족에 유방암이 있으면 또한 발생률이 증가하며, 아기를 낳지 않은 부인, 30세까지 임신하지 못한 부인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약간 높습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사람은 반대편 유방의 유방암 발생율이 높고 직계가족에 유방암이 있으면 또한 발생율이 증가 합니다.


 

 

유방암의 진단

 

유방에서 혹이 만져진다고 모두가 다 암이 아니며, 가장 흔한 첫 소견은 만져되는 혹 입니다. 대체로 통증이 없으며 드물게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외 증대, 발작, 궤양, 광범위한 아픔, 때로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진찰 소견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확실한 진단을 위해 유방의 특수 X-선 검사등을 시행하여 암의 진단이 확실하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유방암치료

 

조기 또는 말기의 병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유방암 수술은 근치수술법, 수정근치수술법, 단순유방절제술, 부분절제 등 여러방법이 있으나, 환자의 전신상태, 암의 확산 전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실시합니다.

 

■ 유방암 관련 검사종목 : 유방 X- 선  촬영검사,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암의 종류

 

 구분

 내용

 치밀유방

- 고밀도유방이라고도 하고 전체적으로 하얗다고 설명함

- 유방촬영술에서 유방조직의 밀도가 높아 병변과 정상구조의 구별이 어렵운 상환

- 유선조직에 의해서 암 등이 안보일 수 있으므로 초음파검사 필요

 석회화란

- 유방속에서 하얀점으로 보이며 조기유방암의 한 유형으로 중요한 소견임

- 대부분의 석회화는 양성으로 악성과의 구분은 모양과 분포로 구분함

- 구별이 잘 되지 않거나 악성소견일 경우 조직검사 필요

 섬유선종과 낭종

- 젊은 여성에게 갖은 흔한 양성 유방종양임

- 20~29세 가장 많이 발견함

- 30~35세 사이에서 유선조직에 물이차서 생기는 낭종이 주로 발견됨

 


유방암 자가진단법

 

▶매달 월경이 끝난 후 3일 째 되는 날 혹은 폐경기 여성은 매월 일정한 시기에 자가 진단 실시 

1) 목욕 후 겨울 앞에 똑바로 앉아서 팔을 높이 들어올리고 유방을 관찰한다

2) 유방의 크기, 모양, 외형의 변화, 유방 피부의 주름살, 부종의 유무, 젖꼭지의 변화 관찰

3) 왼쪽어깨 밑에 베개를 깔고 누워서 왼쪽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오른손으로 왼쪽젖을 부드럽게 만져 혹의 유무관찰

4) 손끝에서 원형을 그리 듯 돌면서 젖꼭지까지 만져보며 아래상황 관찰

- 단단한 혹

- 피부에 주름살, 보조개가 있을 때

- 젖꼭지가 안으로 들어가 있을 때

- 유방외형의 변화

- 젖꼭지에서 출혈, 배설물이 나올 때

- 유방의 피부가 귤껍질 처럼 보이거나 혹은 부종이 있을 때

5)유방암 검사 결과 <요관찰>의 경우 정기적(6개월 ~1년 )인 검진으로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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