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예방법2016. 10. 14. 09:29

당뇨병 혈당조절목표와 당화혈색소와 혈당관계, 혈당검사주기는?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평생동안 건강하게 살기위해서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의 목표를 알고, 자신의 수치가 목표범위 내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1. 자가혈당측정을 통한 고혈당과 저혈당을 확인하여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2.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 인슐린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식사, 운동, 스트레스 등이 혈당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여 혈당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4. 당뇨병성만성합병증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공복, 식사후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혈당 조절의 목표는 나이, 합병증의 유무, 동반질환, 저혈당인지능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 또는 당뇨병교육자에게 문의 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2~3개월 간의 혈당치의 평균값을 보여주는 검사로 평소에 혈당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을 수록 당뇨병성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의 목표는 6.5%미만으로 합니다.

 

당화혈색소와 혈당과의 관계 



 

 

 

인슐린 주사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3일~7일 동안은 식전, 식후 2시간 혈당을 포함하여 하루에 6~7회 혈당검사를 하여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저혈당 또는 고혈당이면 병원에 연락하여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혈당이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하루에 1~2회 정도 하되, 식전, 식 후 쌍으로 하여 혈당으 변동폭이 크지 않도록 합니다.

 

장시간형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

 

공복혈당과 취점전 혈당을 측정합니다. 공복혈당이 2~3일 연속 혈당 조절 목표 범위보다 높으면 인슐린 용량을 늘리고, 낮으면 바로 인슐린 용량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알맞게 섭취하고 식후에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식후 혈당이 계속 높으면 병원에 문의합니다.

 

초속효성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

 

최소한 식전 혈당은 반드시 측정합니다. 식전 혈당이 목표범위에 도달하면 식전 혈당과 식후 혈당을 쌍으로 측정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량과 운동시간을 잘 실천하여도 식후 혈당이 목표 범위보다 2~3일 연속 높거나 저혈당이 발생하면 병원 문의합니다.

 

혼합형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

 

아침에 주사할 경우, 최소한 식전혈당을 측정하고, 저녁에 주사할 경우 아침 식전 혈당을 측정합니다. 식사시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거나 조금 먹었을 경우, 활동량 또는 운동량이 많았을 경우에는 식후 혈당도 측정하여 고혈당과 저혈당을 대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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