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질병예방법2016. 10. 14. 09:59

소아콩팥병의 발생빈도, 의심증상, 원인(요로폐쇄,선천성기형,방광요관역류,사구체콩팥염)

 

소아콩팥병은 소아들에게 발생을 합니다. 성인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소아콩팥병(만성)이 있는 경우에는 콩팥이 많이 손상되기 전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소변에 거품이 많이 발생하거나 밤에 소변량이 늘어난 경우, 잘 성장하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콩팥병(만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소아만성콩팥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산전 초음파검사에서 태아 콩팥에 이상이 있다면 소아 콩팥전문의와 상이가 필요하며, 학교 건강 검진상 혈뇨나 단백뇨가 나왔다면 전문의의 진팔을 받아봐야 합니다.

 

고혈압이 진단이 된 경우에는 소금(나트륨)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장기간 투석을 받고 있는 소아들의 경우 정상적인 최종 성인키에 도달하기 어려울수 있으므로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 생식능력의 저하를 막기 위해 비교적 뼈 나이가 어린 시기(12세 미만)에 콩팥이식을 시도하는 것이 바랍직하다 합니다.

 

◆ 소아만성콩팥병의 발생빈도는?

 

만성콩팥병이란 콩팥에 손상이 있어 지속적으로 (보통 3개월 이상) 콩팥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소아들에게 만성콩팥병의 발생 빈도는 성인과 비교해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주로 성인들에게 많은 당뇨병,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콩팥병이 소아들에게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만성콩팥병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보고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은 '09년도 16세0 미만 소아 백만명당 25명에서 발생하여 '05년도에 비해서 3배이상 증가했고 현재는 더 증가가 되고 잇습니다.

 

 

소아만성콩팥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은?

 

소아 만성콩팥병이 있는 경우에는 콩팥이 많이 손상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만성콩팥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첫째 : 몸이 잘 붓는 경우

둘째 : 소변에 거품이 몹시 많이 발생하는 경우(이는 만성콩팥병으로 인해 단백뇨가 심한 경우일 수 있음)

셋째 : 입맛이 없고 자주 토하거나 피곤해 하며, 창백하고 어지러움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

넷째 : 소변량이 평소바다 많아지면서 자주보며, 밤에 소변량이 많아져 속옷에 지리게 하는 경우

다섯째 : 위 증상들과 함께 잘 성장하지 않는 경우

 

이 외에도 소아만성콩팥병이 있는 경우에는 근육에 힘이 없고 경련이 일어나거나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고 쉽게 멍이 들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보일시는 소아콩팥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함니다

 

 

소아만성콩팥의 원인은무엇일가요?

 

소아만성콩팥병의 원인을 매우다양합니다. 콩팥은 우리몸의 피를 걸러서 소변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데 피를 걸러 소변을 만들어 내는 구조를 '사구채'라고 합니다. 소변이 만들어지면 소변이 내려오는 통로인 요관을 통하여 오줌보라 불리는 방광으로 내려오게 되고 소변을 몸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소아만성콩팥병의 흔한 원인질환으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합니다.

 

첫째. 요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소변이 잘 내려가지 못해 콩팥이 망자기는 경우(요로폐쇄)

둘째. 태어날 때 부터 콩팤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제 기능을 잘 못하는 경우(선천성 콩팥기형)

셋째. 소변이 방광에서 아래쪽으로만 내려가야 하는데 요관으로 거꾸로 올라가는 경우(방광요관 역류)

넷째. 여러가지 원인으로 사구체에 손상이 오는 경우(사구체콩팥염)

 

이중, 방광요관역류의 경우 열이 나는 요로감염 치료 후 검사하여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린 소아(특히 12살 미만)이 목이 붓거나(편도염), 중이염이 없는데도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요로감염을 생각하여 소아콩팥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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