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균등, 원리금균등)대출상환방식 비교, 중도상환시 불리방법은?


대출은 어떤 상환방식을 취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이 대출을 신청 후 상환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면 실리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대출금액이 수백만원으로 적다면 금리차이가 별로 나지 않겠지만 대출금액이 수억원이라면 금리뿐만 아니라 상환방식에 따라서도 큰차이가 발생합니다. 이중 이자상환금액이 만기일시상환방식보다 약 50%적은 원금,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을 비교합니다. 



㉠대출이자 비교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경우 단순하게 대출이자만을 고려할때 그리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원금균등상환방식이 이자가 적습니다. 동일하게 1천만원 대출에 연 24%금리에 1년 상환기간이라면 원금균등의 경우 총 이자는 약 130만원이며, 




원리금균등은 1,347,000원입니다. 이자차이는약 47,000원입니다. 만약 1억원이라고 가정시에는 이자차이가 47만원이며, 상환기간이 2년일 경우에는 94만원이 됩니다.



㉡젊은층에 적합한 상환방식은?


젊은층은 정상적으로 생활할 경우 취업 후에 향후 소득이 증가를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상환부담이 없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이 방식에 적합한 것은 원리금균등상환방식입니다. 아래의 표에서와 같이 원리금이 매월 균등하며, 초기에는 이자가 많고 원금이 적은 반면 나중에는 매월납입하는 원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중도상환시에 불리합니다. 중간에도 원금의 감소가 원리금균등에 비해서 적기때문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매월 납입하는 원금이 증하가기때문에 체증식이라고도 합니다.


<표>원리금균등상환방식 




㉢초기에 상환능력이 있다면?


이 방식은 원금균등상환방식이 유리합니다. 원금이 균등하게 상환이 이자를 초기에 많이 부담을 합니다. 동일한 원금이 가산이 되기 때문에 초기에 부담하는 금액은 원리금상환보다 더 많습니다. 향후 이자의 감소폭이 원리금보다는 더 큽니다. 원금균등은 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감식상환방식이라고도 합니다.


<표>원금균등상환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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