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excel) 함수 TIP 15 - (이름 정의를 통한 빠른 수식계산)
그대는 존경받는 상사인가?...........상사? 어쩌다 보니, 시간이 흐르다 보니, 줄을 잘 서다 보니, 그렇게 상사가 되었습니다. 나이 50대 중반을 넘어서 퇴직을 앞둔 지금도 자신의 감정하나 컨트롤 하지 못하고 이제 1년되 채 되지 않은 신입사원에게 매일 읍박지르는 그대 모습에서 내가 오히려 신입사원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낌니다. 얼굴 하나의 표정에 본인의 삶의 과정이 나타난다 했듯이 오직, 오만과 편견과 거만함으로 가득찬 그대의 얼굴에서 내 상사였다는 그 사실 앞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느 것 하나 배울 것도, 배려심도 없이 오직 자신만을 아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그대의 모습속에 분노와 함께 불쌍함마저느낍니다. 이제 3년 후면 직장을 떠나야 하지만 영원히 이 직장에서 상사로서 떵떵거리며 살것처럼 행동하는 그대의 모습.....불쌍한 인생입니다. 내가 그대를 만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많은 동료들이 절대로 그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속 에 우리의 희망과 미래가 보입니다. 그대가 있었기에 오늘 같은 공간에 있는 우리들은 더 새롭게 다짐을 해 봅니다. 너처럼 살지는 않겠다고...............
'18년 9월 어느날.........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싶은 그 어느날.............
엑셀(EXCEL 2007)에서 이름정의란? 특정셀 및 범위를 '이름을 정의하는 것'으로 셀 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정의된 이름으로 해당수식을 작성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름정의 시 영어의 대 소문자는 구분하지 않습니다.
● 이름정의 기능 이용하기
하단과 같이 [1월 제품 입고 현황]이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 제품입고 평균금액을 구하고자 할 때 [E3:E21]을 참조하여서 하단의 [제품입고 평균금액]을 구할 것입니다. 이렇게 수식이 단순한 경우에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범위를 지정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거나 함수 사용시 하나하나 참조하는 셀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이름정의' 기능입니다.
● 이름정의 하기
[해당셀 선택(E3:E17) - 이름상자에 이름정의(입고금액) - 정의된 이름 함수에 사용(=AVERAGE(입고금액))
하단과 같이 해당수식의 인수에 해당셀E3:E13]을 입력하지 않고 정의한 이름인 [입고금액]을 입력해 주면 동일한 계산결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보도라도 수식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어집니다.
이러한 이름정의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름 정의시 반드시 하단의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이름은 한글, 영어, 밑줄 중 하나로 시작한다
- 영어의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는다
- 이름에는 공백을 사용할 수 없다
- '셀 참조주소'와 동일한 이름을 사용할수 없다
- 이름은 최대 255자까지 사용할 수 있다
● 표의 열이나 행의 머리글을 이용해 이름정의하기
[수식 탭 - 정의된 이름그룹 - 선택영역에서만들기]
[선택영영에서 이름만들기 창 - 이름만들기 - 첫행 선택 - 확인]
아래와 같이 이름상자를 클릭하면 첫행의 머리글들이(판매일자, 제품면, 수량, 단가, 금액)이 이름으로 정의가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의된 이름은 함수나 수식 등에 셀 참조 범위 대신 직접이름을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정의된 이름 삭제하기
[수식 탭 - 정의된 이름 그룹 - 이름관리자 - 삭제하고자하는 이름부분 선택(입고현황)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