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2018. 9. 3. 15:54

파워포인트 TIP 129 -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핵심요령)

 

회사생활하면서 누구나 많은 청중앞에서 프리젠테이션(발표) 할 기회를 갖습니다. 특히, 공무원, 공기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일 수록 그런 기회는 더욱더 많아 집니다. 프리젠테이션은 발표자와 내용, 청중으로 구성됩니다. 청중은 나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평가를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앞에서 10~15분의 짧은 발표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긍적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요즘 고위공무원 평가에도 프리젠테이션스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제가 주어지면 정해진 시간 내에그 내용을 파워포인트(POWERPOINT)로 만들어서 평가자 앞에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진급의 기회가 없어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발표를 잘 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꾸준히 배가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꾸꾼한 준비와 노력만이 프리젠테이션스킬을 배가할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을 뭐니뭐니 해도 그 자체의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있습니다. 아무리 말을 잘하고 스피치능력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파워포인트 자료가 허접하거나 내용이 빈약하다면 듣는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자체가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발표할 내용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나보다 더 뛰어난 정보와 자료가 있다면 듣는 내내 "별 내용이 없군"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내실이 있다 하더라도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내용을 한글(hwp)처럼 하나의 슬라이드에 텍스트(문자)로 가득 채워 놓는다면 보는 사람은 슬라이드 화면에 의해 답답함을 느낄 것입니다. 회사에서 동료들의 프리젠테이션시 "그냥 한글로 발표하면 되지 굳이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을 할까"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많은 정보들을 나열하기 보다 이 정보들을 분석하고 종합화해서 핵심적인 내용들이 포함되도록 한 후, 전후의 문맥이 매끄럽도록 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알찬 내용이 슬라이드에 압축되게 표현되어 있어야 합니다.

 

 

발표자가 위축되어 있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듣는 사람에게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의 내용은 눈을 통해서 수용이 되지만 결국 발표자의 목소리를 통해서 귀에 전달이 됩니다. 따라서 말을 할 때 또렷하며 자신감있는 목소리를 사용하여야 한니다. 너무 소리가 작거나 떨리는 목소리, 필요없거나 중복된 말투, ~~에, ~~그래서,~~음, 헛기침 등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명확하게 발음하고 너무 빠르거나 늦지않은 적절한 속도로 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발표자가 청중과 전혀 눈을 마주치지 않고 화면만 보고 진행하는 발표자가 있습니다. 화면이 뒤에 있는 경우에 단상에 서서 고개를 뒷면으로 향해서 슬라이드를 자주 보게되면 보는 사람들도 자신의 목이 아픈 것 처럼 불편하게 느낍니다. 따라서 화면을 보지 않거가 조금만 보더라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세를 꾸부정하지 않고 가슴을 펴고 때에 따라서는 손짓과 몸짓을 통하여 강조할 수분을 강조해야 합니다. 또한 청중를 바라볼 때도 한 곳만을 응시하지 않고 좌우로 전후로 시선을 움직이되 청중과 마주치면서 대화하듯이 진행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발표의 시작과 끝맺음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시에 자신이 발표하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드러내야 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청중의 집중도와 이해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장 기술교육시에는 '오늘 교육의 목적은 ~~~을 통해서 ~~ 부분에서 ~~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면 듣는 사람이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집중해야 하는지를 진행되어지는 과정에 잘 캐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론을 잘 맺어야합니다. 즉, 발표한 핵심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하고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듣는 사람들도 자신이 무엇을 듣고 배웠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워크숍에서 약 8명의 발표자들이 해당팀의 핵심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 후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 동료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 경우입니다. 늘 소극적이고 말수가 없었던 동료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프리젠테이션의 내용과 구성, 발표태도 등에서 많은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고 그에 대한 이미지를 한번의 발표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었고 또한 내재되어 있었던 잠재력(파워포인트 스킬 등)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직장생활 중 프리젠테이션은 자신의 긍적적이미지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프리젠테이션 능력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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