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 메디폼의 뛰어난 상처재생 효과와 치료의 원리는?
습윤드레싱의 대표상품으로 메디폼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처가 나면 일명 아까징끼라는 소독약으로 소독을 하고 외부공기에 노출을 시키면 소독이 되면서 딱지가 집니다. 딱지가 다 아물면 어느정도 지나고 떼어내면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흉이 제게 되어서 보기가 싫습니다. 특히,얼굴에 흉이 질 경우에는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메디폼을 사용할 경우 상처 회복이 더욱 빠르고 좋습니다.
◈ 습윤드레싱은 흉안지는 상처약...메디폼
언제부터인가 빨간약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메디폼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상처부위에 소독약을 바르고 메디폼인 습윤드레싱을 바르고 며칠이 지나면 세로운 살이 솟아오르고 세살이 다 돋아난 뒤에는 떼어내면 감쪽같이 상처 부위가 치료됩니다. 거의 흉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부모님도 자녀들 상처가 나게되면 먼저 메디폼부터 찾습니다.
◈ 메디폼을 바르기 전에 상처소독을 기본
메디폼을 바르기 전에 주의할 사항은 먼저 상처부위를 물로 깨끗이 씯어서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해야합니다. 상처부위에 뭍은 바이러스등이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그 부위에 고름이 생겨서오히려 상처부위가 덧날 수가 있습니다.
◈ 메디폼의 치유 원리
메디폼의 치유원리는 외부의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메디폼 내부에 습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데 진물이 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합니다. 예전에는 진물이 나면 외부공기에 노출을 시켰는데 그렇게 되면 진물이 다 증발하여 마르게 되고 딱지가 생기면서 흉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진물은 새 살이 돋게하고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게 상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메디폼안의 고름이 아닌 진물....
어떤 분들은 메디폼 안에 진물을 고름으로 착각하여 메디폼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처부위가 고통이 심해지면서 아주 짙노란 색으로 변한 경우에는 고름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진물이기 때문에 메디폼을 붙인 상태로 2~3일 동안은 떼어내지 말아야 합니다. 조그마한 상처의 경우에는 약 5일 정도 붙일 경우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메디폼 안의 진물은 호중구, 백혈구, 마크로파지, 리소솜효소, 성장인자가 들어 있어서 바이러스는 죽이면서도 새로운 살이 돋게 합니다.
◈ 메디폼을 붙일 경우 상처부위를 커버는 필수... 1.5배원칙
메디폼을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외부공기를 차단하며, 바이러스침투를 막기 때문에 붙일 때 상처부위보다 크게 붙여야 합니다. 상처부위의 1.5배 정도는 크게 붙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새 살이 돋아오며 진물이 차면서 측면부위로 진물이 새어나올수가 있으며 무의식중에 또는 취침 중에 다른 것에 닿을 경우 떨어질 수 있으며 그 부위의 진물이 다 마르거나 메디폼이 떨어진 상처부위가 마찰로 인해서 상처가 더 커질수가 있습니다.
◈ 큰 상처의 경우에는 2~3일에 한번 교환을
큰 상처의 경우에는 진물이 많이 나옵니다. 또한 상처가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바이러스가 생성되어 활동할 수가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2~3일 정도 한번씩 소독을 실시하고 깨끗한 메디폼으로 다시 붙임니다. 먼저 2~3일에서 3~4일로 기간을 늘여갑니다.
■ 습윤밴드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 딱지가 없이 깨끗하게 피부가 재생이 됩니다.
♠ 피부재생속도가 빨라지게 되므로 치료기간이 단축이 됩니다.
♠ 방수기능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 치료시에 통증이 적습니다.
<단점>
♠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이 흠
♠ 상처가 너무 깊거나 너무 큰 경우에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
♠ 오염이 심하게 된 상처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이미 딱지가 진 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