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의 주요원인과 춘곤증극복하는 생활습관 4원리
따뜻한 봄입니다. 이에 따라 찾아오는 손님 바로 춘곤증입니다. 특히, 점심식사 후의 나른함과 졸림은 참으로 참기 힘듭니다. 이러한 춘곤증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직장에서는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가정 주부는 오후 내내 잠으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춘곤증의 원인과 춘곤증을 극복하는 생활습관 4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춘곤증의 원인
1. 수면량의 변화
봄이 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해가 빨리 뜹니다. 아침에는 빨리 일어나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야외활동량이 많아 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드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것에 기인합니다.
2.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겨울 내내 추위에 움추려들였던 신체가 봄이 되면서 따뜻함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몸철의 특성상 어느새 봄인 것 같지만 추위가 쉽게 물러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무더운 여름철 같은 날씨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인체의 신진대사의 기능들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3. 스트레스
봄이 되면 졸업에 따른 취식, 회사에서는 새로운 업무계획, 집안에서는 새로운 가계계획 등 각종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일을 시작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에 쌓이게 되며 바로 춘곤증으로 이어집니다
4. 다른 질병에 기인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몸의 상태가 피로로 계속된다면 다른 질병에 의해 춘곤증이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된 결우에는 간염이나 빈혈, 갑상선질환등으로 기인한 충곤증으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
■ 충곤증을 극복하는 생활습과 4가지
1. 적당한 운동
일반적으로 사람이 피곤하면 하품을 하게되고 잠이 오게 됩니다. 뇌에 혈류량이 감소되고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따라서 봄철의 춘곤증 극복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계속앉아있기 보다는 수시로 일어나서 활동을 하고 의자에 앉아서 하는 업무라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또한 점심시간에 의자에서 잠깐 5~10분 정도 낮잠을 주무시거나 또는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도음이 됩니다.
2. 규칙적인 취침과 식생활습관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야간활동을 했다면 그다음날 춘곤증이 오는 것은 신체의 구조상 당연한 결과입니다. 또한 야식을 많이 먹은 경우에도 저녁에 위장이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에 피곤함에 따라 춘곤증이 몰려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취침과 식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3. 반신욕, 족욕, 지압, 전신욕, 냉온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몸에 혈액이 왕성하게 흘러돌아가면 혈액순환으로 인하여 피곤하지 않습니다. 반신욕, 족욕, 전신욕, 냉온욕 등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부의 모공을 확장하여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지압을 통해 발이나 손을 지속적으로 맛사지를 해주게 되면 신체의 끝부분인 말초신경까지도 혈액순환이 되어서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4. 봄나물은 춘곤증에 최고의 식품
제철음식인 봄나물은 춘곤증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약간 씁쓸한 쑥, 도라지,두릅 등과 향이 가득한 냉이, 달래, 부추 등은 입맛을 돌게 합니다. 또한 봄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우리몸의 영양공급에 최고의 식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