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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질병예방법2016. 10. 13. 18:44

20대 여성에게 많은 지루성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염은 신체의 일 부분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옷 안쪽으로 나타날 경우는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이 별로 없을 수도 있지만 얼굴이나 손 등에 나타날 경우 생활하는데 굉장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피부염은 아토피성피부형, 건성피부형 접촉성피부형, 광민감성피부형, 지루성피부염 등 그 종류와 형태가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피부염이 있을 경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지를 먼저 체크하여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료가 어려운 피부염

 

피부염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원인불명에 의한 피부염의 경우에는 그 치료가 쉽지가 않습니다. 약으로 어느정도의 증상의 완화(외부적으로 나타나는 발진현상)를 시킬 수는 있지만 내부원인자체를 제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좋아진 것 같았다가도 다시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통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6년간(2006~2011년) '지루피부염' 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을 요청한 사람이 2006년 76만1천명이었는데 2011년도에는  93만2천명으로 증가해 매년 평균 4.1%정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료비의 경우도 400억원에서 575억원으로 1.4배 올라 연평균 7.6%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의 경우는 여성 환자가 47만4천795명으로 남성(45만7천624명)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대별 여성은 20대가 가장 많았고  남성은 7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생활을 한창할 나이의 20대 여성에게 지루성피부염은 굉장한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란?

 

지루성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입니다. 주로 피지샘의 활발하게 활동하는 부위에 잘 발병을 하는데 피지분비가 많은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입술주위, 코, 구. 겨드랑이, 가슴부위에서 잘 발생하고있고 만성피부질환의 일종입니다. 또한 파킨슨병, 얼굴신경마비, 간질 등 신경계장애 환자나, 내분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에게서도 자주 발생한다 합니다. 일부 특정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전신에서도 발생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해 구토, 빈혈, 설사등의 현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지루성피부염 예방이 가능한가?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인 변화가 질환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낮은 온도와 중앙난방에 의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여러가지 가설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 모발과 피부를 청결하게 해야

 

머리에 기름기나 먼지가 붙어있을 경우에 심한 두피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인해 머리가 빠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에 가려움증, 비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머리를 잘 감아서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머리는 매주 3회 ~ 5회가 적당하며 비누로 머리를 감기보다는 샴푸사용을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두피를 자극하는 젤, 무스,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둘, 얼바르는 화장품, 연고등 주의해야

 

지루성피부염 자체가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너무나 많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끈적거리는 연고를 바르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과도한 화장품, 비누, 로션 등의 사용을 삼가하고 순수한 물로 얼굴을 닦아야 합니다.


 

셋,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매일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가장 먼저 위에서 반응을 합니다. 위가 나빠지게 되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에 따라 있던 질환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피부를 거칠게 하고 지루성피부염의 염증을 더 키우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거나 스스로 스트레스가운데 빠지지 않은 자기주도적이며, 외부의 환경에 민감하기 보다는 도전하고 극복해 가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로하여서 신체면역력이 떨어지도록 해서는 않됩니다. 즉, 잘 자는 등 휴식을 적절히 취해야 합니다.

 

넷, 식이요법은?

 

지방이 많은 음식섭취를 줄이고 지방질이 적은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담배나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고 과식보다는 적당량의 식사와 식사 후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해야 합니다. 커피, 설탕이 들어간 과자, 빵 등 인스턴트식품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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