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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3 지긋지긋한 습진,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첫걸음은?
건강관리/질병예방법2016. 10. 13. 18:41

습진이란 무엇일까요? 

 

지루성피부염이란 습진의 일종입니다. 습진이란 조금 더 광범위한 개념으로 피부질환군을 통칭해서 습진이라 합니다. 습진의 초기증상은 가장 먼저 가렵다는 것입니다. 그 후에 물집이 잡히고 붉게 변하며 그 부분이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이 만성이 될 경우에는 피부 층이 두꺼워지고 색소침착과 비늘 등이 생깁니다.

 

습진의 종류는?

 

습진의 종류는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접첩성피부염을 비롯해서 알레르기성피부염, 어떤 분들은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 습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광알레르기 접촉피부염 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이나 요즘은 어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습진은 뭐니뭐니 해도 주부들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주부습진입니다.


 

습진이 잘 나타나는 곳은?

 

피지샘의 활동이 많고  피지분비가 완성한 부위의 두피와 얼굴에 많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눈썹, 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손, 발, 사타구니 등에서 많이 생깁니다. 

 

습진치료의 어려움은?

 

습진의 특징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습진의 원인이 명확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광학성피부염일 경우에 햇빛을 피하면 되지만 햇빛에 노출되어도 생기지 않도록 하기는 렵고 알러지성피부염이나, 아토피성습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질병은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치료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공장생산현장에서 일하는 경우에 금속을 접촉하여 나타나는 습진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서 어떤 금속이 원인인가를 밝혀 낼 수 있으며 해당 금속과의 접촉을 피하면 됩니다. 이러한 경우도 왜 특정인에게만 그 부분이 원인이 되는가는 전혀 밝혀 낼 수 다는 사실....

 

사타구니 습진(완선)

 

사타구니 습진(완선)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요즘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꽉끼는 팬티와 팬티스타킹, 스키니진을 입을 경우에 그 부위에 땀이 많이 나게되고 팬티나 팬티스타킹으로 인해서 땀이 잘 증발되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여성의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습진이 생깁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팬티는 면 팬티등 천연소재의 팬티를 입고 팬티스타킹보다는 일반스타킹을 입습니다. 그리고 스키니진은 피하고 조금은 바람이 통하는 바지를 입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몸매를 드러내고 싶은 욕심에 자신에게 습진이라는 무서운 질병이 생기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진의 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모든 병은 생활습관병입니다. 여기에 환경적영향이 더해집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선무입니다. 생활습관이란 식습관, 운동습관, 의복착용 습관, 행동습관, 스트레스유발습관 등 많습니다.


 

첫번째, 식생활 습관관리를...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식습관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담배, 프림이 잔뜩 들어간 커피로 늘 내 몸을 채운다고 한다면 그로인해 습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란 피부로 나타나지만 실은 내 몸안에서 잘못된 식습관이 영향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지인의 경우 담배를 끊자

 

그렇게 괴롭히던 손가락과 얼굴에 났던 습진이 깨끗이 사라진 경우도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것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 그것이 습진예방의 첫 출발입니다.


 

두번째, 몸과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야...

 

즉, 내가 입는 의복으로 인해, 어떠한 지속적 습관으로 인해, 또한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몸이 불편하고 신적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러한 부분부터 개선을 해야 합니다. 우리 신체는 지속된 습관이 계속될 경우에는 적응을 하게 되지만 그 결과 질병이라는 것을 주고갑니다. 팬티스타킹, 스키니진의 습진에서 말씀드렸지만 맨 처음불편함을 느낄 때 바로 내 몸을 편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입고 착용을  한다면 불편함을 점점 못느끼지만 그 결과 사타구니 습진이 발현을 합니다. 

 

금속습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해서 나쁜 금속증기를 계속마시거나 접촉할 경우에 내 신체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나에게 불편하고 괴롭다는 싸인을 주지만 계속해서 접촉을 하게 될 경우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질병(금속 접촉성 피부염)을 낳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입니다. 현재 내 몸에서 어떠한 지속적 습관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내서 습관을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산다면 습진 뿐 아니고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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