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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09 어린이 고열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어린이 고열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어린이 고열의 원인이 확실하기도 하고 불 분명한 열일 경우도 있습니다. 고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체단백 손상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두뇌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파괴되면 경련이 일어나면서 눈이 돌아가는 소위 경기가 되기 쉽습니다. 신열이 있으면 고통스럽기 때문에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서도 열을 내려 주어야 한다.

 

온도별 열나는 원인

 
38℃ 이상 열이 비정상적으로 오른 상태인데. 아이들이 열이 나는 가장 큰 원인은
호흡기 감염성 질환이므로 중이염, 폐렴, 폐결핵, 급성 인두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쪽에서 감염으로 인해 고열이 발생합니다.  

 

♣ 어린이 체온의 정상범위는?

 36.5~37.5℃ 정상 체온인데 나이가 어린수록 평균 온도가  0.5℃ 정도 높습니다.

아이들은 체질에 따라서도 정상 체온이 1℃ 정도 차이가 있으므로 평소에 아이의 체온을 체크해둡니다.

겨드랑이 37.2℃, 구강 37.8℃, 항문 38℃ 정도가 정상범위입니다.

 




해열제 좋을까?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내리고 진통이 되나, 발열의 근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신열이 나는 것은 인체에 병균이나 이물질이 침입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체 방어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므로 다음과 같은 치료로서 인체의 자체 방어 기능을 도우면서 발열의 근본퇴치를 해야합니다. 

 

치료법은?

 

1. 물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마시게 해서 체내에 침입한  발열 근본 물질을 희석시켜서 소변으 씻어 내린다.

2. 우유나 음식은 먹이지 않고 열이 내리기까지 금식시키는 것이 좋다.

3. 따뜻한 물에 담가서 목욕을 시킨다.

4. 찬물 수건으로 온 몸을 닦아낸다.

5. 배에 더운 물수건을 대어준다.

6. 꼭 짠 두부와 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은 다음 헝겊에 싸서 아이 머리위에 올려주면 놀랍게도 열이 금세 내림. 

 

비정상적인 고열일 경우는?

 

생후 1개월 미만의 경우에는 38℃ 이상 열이 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또한 40℃ 이상일 경우에는 즉시 해열제를 먹이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열은 40℃ 이상이 흔하지 않으나 뇌염 같은 중추신경계 감염, 패혈증 같은 심한 감염, 중추신경계 출혈 등이 있으면 41.5℃ 이상의 심한 고열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의 신경세포가 변성, 출혈, 파괴되어 뇌기능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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