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의 대명사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우리 혈액속에서 포도당을 태워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을 도와주는 것이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인슐린입니다. 만약,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은 불완전연소를 일으켜서 혈액 중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것을 고혈당이라고 하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을 당뇨병이라 합니다.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것을 인슐린 의존형당뇨병의 경우입니다. 15세 미낭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또하나는 약을 먹거나 식사요법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데 이를 비인슐린 의존형당뇨병이라 합니다. 4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바로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당뇨병의 진단기준
1. 먹어도 먹어도 살이 빠진다.
2. 목이 자주마른다
3. 식욕이 너무 왕성하다
4. 소변의 횟수, 양이 많다.
5.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6. 쥐가 잘 난다.
7. 수면을 했는데도 졸린다.
8. 몸이 가렵고 건조하다.
9. 빨리 지친다.
10.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하단과 같이 당뇨병의 기준은 공복혈당장애, 내당는장애, 당뇨병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 당뇨병의 치료는?
당뇨병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자각증상이 없이 다소 혈당치가 높은 정도로 전혀증상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이 그 증상을 느끼는 경우라면 혈당치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자각증상이 없다하더라도 건강진단시 당뇨병에 대한 검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병이지만 그 합병증이 또한 위협적입니다. 특유의 증상으로는 신장기능이 저하되면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신증, 안구망막이 손상되어 출혈하는 망막증 전신의 말초신경이나 자율신경이 손상되는 신경장해등 바로 이것을 당뇨병 3대 합병증이라합니다.
●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유전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생활습관병입니다. 꾸준히 관리를 하게 된다면 평생 무리없이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잘하지 못하게 된다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합니다. 저의 지인의 경우도 이제 40대 후반인데 당뇨병으로 인해서 한쪽 눈이 실명에 이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약을 통해서 치료함과 동시에 철저한 식생활관리가 필요합다.
● 균형잡힌 식생활
1) 백미, 흰밀가루, 흰설탕 등의 3백식품의 섭취를 금하고 콩등이 포함된 현미잡곡밥을 꾸준히 섭취한다.
2) 매끼니 신선한 채소를 끼니마다 섭취한다.
3) 쉽게 목으로 넘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거친음식(잡곡밥과 채소, 정제하지 않는 식품 등)을 꼭꼭씹어서 천천히 넘깁니다. 이렇게 꼭꼭씹어서 넘길경우 소화흡수의 과정이 늦추어지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4) 소식한다. 배가 부르기 전에 약간 서운하다 싶을 정도에 숫가락은 놓습니다. 모든 치유는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순간 치료가 시작된다고 일본의 1일 1식의 대가인 어느 의사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소식은 장수의 지름길이며 모든 치유에서 가장 기본입니다.
5)육식을 금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합병증인 신경화증,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촉진이 될 수 있는데 육식은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 합니다.
6)기타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매끼니 섭취합니다.(콩, 두부, 밀, 당큰. 셀러리, 상치, 키위플라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