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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08 보고서잘쓰기 1(보고서 쓰기 힘든이유와 잘쓰는 방법)

보고서잘쓰기 1(보고서 쓰기 힘든이유와 잘쓰는 방법)

 

 

직장생활하면서 보고서 쓰는 일은 늘 하는 일이며,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늘 고민하면서 보고서를 쓰지만 이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장생활 속에서 말로도 소통하지만 결국은 보고서를 통해서 서로가 소통을 하고 정보를 공유합니다.

 

어떤 사안에 대한 정책결정시에도 내가 느끼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그것을 공감해 줄 때 비로서 정책화가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될때 의미가 있는 직장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때 바로 매개체가 보고서가 됩니다.

 

 

보고서를 잘 쓰고, 잘 쓰여진 보고서를 바탕으로 토의를 했을 때 합리적의사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보고서는 합리적의사결정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이며 기본적인 것입니다.

 

 

직장생활하다 보면 '말로하면 쉬운데'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글로하지 않고 말로 가볍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서로 간의 의사를 물어볼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말로하면 그만큼 편하고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말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개인을 일일이 만나서 말을 할 수가 없고 또는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기도 어렵고 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헌법에서도 대통령이 국법상 하는 모든 행위는 문서로 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 일을 해야 하고 글로 일을 한다는 것은 결국 보고서를 잘 써야 일을 잘 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이슈가 등장한다

 

보고서를 쓰다보면 늘 새로운 사안이 발생합니다. 지난 것을 그대로 답습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이슈라도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문제를 인색해서 이슈로 제기하고 그것을 의제화하는 의제설정 단계에서의 보고서와, 의제가 설정 되었을 때 대안은 모색하는 단계의 보고서, 대안모색 후 채택하는 과정, 그 후 정책시행 후 평가하는 보고서 등 하나의 이슈에 있어서도 그 단계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보고서를 쓰는 일은 힘이 든 작업니다.

 

 

1.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무조건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메뉴얼이 있을 수 있으나 현실에서는 이슈가 다르고 이슈의 단계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메뉴얼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습니다. 작성양식, 글자포인트, 넘버린 등은 매뉴얼을 참고할 수가 잇으나 핵심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매뉴얼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매뉴얼에 의존치 않고 항상 고민하면서 많은 보고서를 써봐야 합니다.

3. 잘 쓰여지고 정돈된 보고서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잘 된 보고서를 자주 접하게되면 벤치마킹 할 기회도 많아집니다.

4. 결국 보고서 잘 쓰기는 매뉴얼만으로 안되고 왕도도 없습니다. 무조건 많이 써보고, 연구하고 벤치마킹을 하면서 훈련이 되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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