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9. 1. 07:22

침묵의 장기 간, 간의 역활과 질환별 예방법은?


40대 사망원인 3위 간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아파도 아픈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이 망가진 후에야 나빠졌음을 확인하게 되니 그만큼 치료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 글을 읽는 분들은 1년에 1회 이상을 간기능 검사를 통해서 간암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 직장에서도 간암으로 사망하신 분들이 몇 분 있는데 공통적인 특징은 회사 본사에서 기획 등의 업무를맡아서피곤과 스트레스가운데 늘 사셨던 분들 " 입니다. 지인의 동생의 경우는 "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간경화(30대 후반)를 발견하였지만 치료가 어려워 직장도 포기한 상황 " 입니다. 간은 일부를 떼어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재생력이 강합니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40대 사망 3순위는 


* 전 인구의 사망순위는 암(1위), 뇌혈관질환(2위),심장질환(3위), 자살(4위), 당뇨병(5위), 간질환(6위)

- 위의 통계에서 볼수 있듯이 40대에서 유독 간질환 사망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힘들게 산다는...

 

건강의 지킴이 1순위는 건강관리가 아닙니다. 1순위는 건강진단...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간이 무슨 일을 할까요?

 

 

◆ 간의 작용

 

1) 해독작용 : 우리가 마시는 술, 각종 약의 부산물, 몸에 나쁜 암모니아, 독소물질 등을 해독하여 몸밖으로 배출함

2) 방어작용 : 간세포 사이의 혈괄벽에 존재하는 재포가 세균 등 이물질을 죽임

3) 배설작용 : 담즙을 만들어서 지방을 소화흡수시킴,또한 콜레스테롤, 인지질 , 빌리류빈 등도 담즙과 함께 비출

4) 균형유지작용 : 체내의 각종 호르몬을 균형있게 유지시킴(갑상선호르몬, 여성호르몬), 이상시 각종 질병초래

5) 혈액 저장작용 : 비타민, 철분 등 저장, 약 450ml 정도의 혈액(몸전체의 1/10)이 들어 있는 거대한 핏덩이

6) 에너지공급작용 : 포도장을 저장하여 신체의 각 부위에 혈액을 통해 공급함

7) 대사작용 : 간 내에 100가지이 효소가 있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핵산, 호르몬, 비타민을 합성학 분해함

8) 순환작용 : 간의 혈액양은 1분에 약 1.5L, 몸에 흐르는 피의 양을 조절함

9) 합성작용 : 단백질, 알부민, 콜레스테롤 등/단백질이 부족할 경우에 간에서 단백질을 합성으로 피곤함, 단백질 적정섭취 중요


우리 신체에서 이렇게 많은 작용을 하는 간이 어떠한 기능이 고장이 나더라도 신체가 잘 알수 없다는 것은 질환이 발생하고 난 후에는 그만큼 심하게 진행이 되고 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 철저한 생활습관의 관리와 간에 대한 주기적 건강진단 (간염,간기능,간초음파) " 오래, 건강하게 살기위한 필수입니다. 

 

간질환 발생원인은?

 

1) 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

2) 인체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성간질환

3)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쌓여 생기는 대사성간질환

4) 약물로 인한 독성간질환

5) 기타 원인을 잘 알수 없는 간질환

 



 

 A,B,C형 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의 종류, 원인, 예방법은?

  

 

◆ 전문가가 추천하는 간질환 자가테스트


 1. 부모, 형제 중 간질환자가 있거나 간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있다.
 2. 당뇨, 비만, 고혈압이 있고 지방간을 가지고 있다.
 3. 다리가 붓고 배가 불러진다.

 4. 우상복부, 또는 명치가 불편하고 무언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5.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6. 쉬었는데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7. 피부가 거칠어지고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
 8.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9. 배에 혈관이 뚜렷이 보이고 불거져 나온다.
 10. 목이나 가슴에 작은 거미줄처럼 보이는 붉은 혈관들의 반점.
 11. 성기능감소 남성은 유방이 커지고 여성은 털이 많아진다.
 12. 소화가 잘 안되고 헛배가 부르며 구역이 잘 일어난다.
 13. 칫솔질 등 약한 자극에도 잇몸에서 쉽게 출혈이 생긴다.

 14.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된다.

 15.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 될 경우에는 간이 나빠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괜찮아지겠지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침묵의 장기인 간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건강진단을 하고 간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의 우선순위는 첫째 건강진단, 둘째 건강관리...입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간 평생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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