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거나 영향을 미치는 음식관리 방법
간경화, 간암, 간염, A형감염,B형감염, C형감염 등 간관련 질병은 어느순간 모르게 찾아옵니다.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에....간은 우리몸의 화학공장이라 일컫습니다. 체내에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을 간에서 걸러서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건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왠만큼 나빠져도 그렇게 아픈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간이 건강한지의 여부는 지속적인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간과 금식 그리고 과실식사
간은 소화기관에 속합니다. 따라서 식사를 하지 않거나 적게하면 간에 부담을 적게 주게 됩니다. 과실은 단당류이므로, 소화분해의 필요가 없습니다. 간은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이므로 복잡한 요리를 과식할 경우에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간을 쉬게 하려면 금식을 하거나 과실로만 식사를 하면 됩니다.
과실식사라 하여 폭식을 해서도 안되며 하루 3끼 3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과실식사를 3일 하여 간이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면 그 다음 부터는 현미죽, 깨죽 등을 먹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현미잡곡밥, 통밀빵, 통밀국수, 메밀국수 등을 먹습니다.
간과 고열량식 그리고 견과류
쇠잔해진 간 기능을 회복하고 병든 간 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고열량식사가 필요한데 밥을 많이 먹을 경우에는 간에 부담이 되므로 밥을 조금만 먹고 부족한 부분은 열량이 풍부한 참째, 들깨, 잣 등을 한가지를 택해서 한수저씩 그리고 땅콩, 아몬드, 호두등을 조금씩 먹습니다.
간과 고단백식품
간은 단백질이므로 손상된 간 조직의 재생회복을 위해서 단백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단백질 식품으로 어육류 보다는 식물성인 콩으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견과류에도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견과류를 식사때마다 조금씩 먹습니다. 계란도 고단백식품으로 좋지만 자연식으로 기르는 닭이 낳은 유정란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과 당근
당근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당근을 통째로 씹어먹을 수만 있다면 씹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맛이 없어서 먹기가 힘들 경우에는 즙을 짜서 미셔도 됩니다. 또한 당근을 통째로 갈아서 마셔도 됩니다. 매 끼니마다 당근을 한개정도 섭취하여야 고비타민 섭취가 됩니다.
간과 밀배아
밀배아는 비타민 B복합체와 비타민 E, 무기질의 보고이며 고 비타민제입니다. 비타민 B는 섭취한 당질이 100%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병든 조직재생에 에너지를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E는 항 산화제로서 인체 세포가 산화파괴 되는 것을 방지해 주므로 간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간염에서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간과 늦은 저녁식사, 인스턴트식품
늦은 저녁식사는 간에 독약과도 같습니다. 화려한 저녁식사를 포식하는 것은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잠들기 3~4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가볍고 간단히 합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 커피, 인스턴트식품은 간에 최악입니다. 짜고 맵지않게 아주 싱겁게 먹고, 튀김, 볶음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합니다.
간과 엔돌핀
마음이 기쁘고 즐겁고, 평화스러울 때, 남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도와주었을 때 사람에게서 엔돌핀이 풍부하게 분비가 됩니다. 이 엔돌핀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면 통증을 가라앉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며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이 강화됩니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