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세 계속지켜봐야 하나?, 고점매도 못하는 이유?
주식시세 계속지켜봐야 하나?, 고점매도 못하는 이유?
요즘 주식시장이 코로나 이후 급반등에 성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하락을 대부분 만회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주식관련 예탁금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주식신용대출, 담보대출 사용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크게 손실을 보고 있었으나 해당 종목을 팔지 않고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어 현재는 코로나 이전 주가로 회복을 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주식신용거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체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신용거래를 이용을 해서 레버리지 효과를 일정부분 보았습니다. 내 자금이 수백만원밖에 되지 않아서 때로는 현금 또는 주식을 담보로 신용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주식시장이 상승추시일 때 이용을 합니다. 만약 하락시에 신용매수를 한다면 한순간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종목은 가능한 10만원이상의 가치성장주로 고가주위주 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분야로 전기차, 5G, 바이오 등입니다.
매매일지의 기록
제가 매매일지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바른 투자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이고 수익을 낼 수 밖에 없는 투자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매일지 기록후 4일동안은 매일 수익을 냈습니다. 물론 수익은 매도를 해서 확정한 수익입니다. 4일동안 매매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10%정도 상승한 종목을 5%대 매도하고 8%상승한 종목은 4%대 매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식 격언에 '무릅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고점에 팔 수 있으면 팔아야 합니다.
고점에 팔지 못하는 이유는?
고점에 팔지 못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하나는 더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아서 입니다. 하나는 더 오를 것 같아서 입니다. 더이상 오를것 같지 않아서 팔면 더 오릅니다. 더 올라갈 것 같아서 팔지 않으면 하락을 합니다. 저는 전자에 속했습니다. 고점이라 생각하고 매도를 하고 나면 매도한 가격보다 훨씬 더 올라갑니다.
어제 매도한 SK케미칼과 SK이노베이션이 그랬습니다. 두 종목다 향후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일정기간 횡보를 하면서 조정을 했기 때문에 향후 상승여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하락시에 재매수할 예정입니다. SK케미칼은 1차 수익실현을 했고 재차 매수에 들어갔습니다.
<차트>SK이노베이션
<차트>SK케미칼
투자습관 교정
제가 매수를 하는 종목은 (고가, 가치, 성장)주입니다. 따라서 단타매매처럼 시황을 계속 지켜보면서 매수나 매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점에서 일정부분 하락하면 매수를 하고 목표수익률(3~5%)에 도달하면 매도를 하는 전략입니다. 목표수익률이 낮다보니 중간에 오르고 있을 때 꼭 매도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매도를 하고 난 후 종가를 보더라도 나중에 종가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우량주의 경우 중도에 매도하기 보다는 종가까지 기다렸다 가능한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시황을 계속 지켜보게되면 오르는 중도에 매도를 합니다. 향후에는 시황은 하루에 가끔씩 확인을 하고 매수한 종목이 오르면 가능한 종가까지 가서 중도에 일정부분 하락하더라도 좀도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