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근, 수근관증후근, 거북목증후근, 결절종 예방을 위한 수칙은?
가정에서 부터 PC방, 도서관, 사물실까지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ㅍ터 사용으로 생활은 편리해 지고 업무의 효율성은 높아졌지만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허리통증 등의 건강장애 위험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컴퓨터를 상용할 때 사무환경, 작업조건, 작업자 특성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컴퓨터 작업시에 고려사항
- 작업장 : 컴퓨터, 책상가구, 의자, 주변기기
- 작업자 : 작업자세, 신체특성, 성별
- 작업조건 : 작업시간, 작업강도, 휴식시간
- 사무환경 : 조명, 소음, 온도
■ 장기간 컴퓨터를 작업할 때 발생가능할 수 있는 질병 : 수근관증후근, 거북목 증후근, 결절종
손목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며 이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일종의 관(터널)이는데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손목터널)에 눌려 경이 압박되어 손저림,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 거북목 증후근
평소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람, 특히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이런 자세가 오래되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거북이 목이 삔 상태와 비슷하다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임
♣ 결절종
우리 몸에서 생기는 종양 중 제일 흔한 것으로 손목의 손바닥 쪽이나 손등 쪽, 혹은 손가락, 발목에도 발생하는
물혹의 일종으로 피부 밑의 덩어리처럼 만져지나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여 부풀어 오른 것으로
내부는 관절액으로 차 있음. 크기는 콩알 만한 것에부터 작은 알밤 만한 것까지 여러 가지 크기가 있는데,
손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커지기도 하고 쉬면 가라앉기도 하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고 10대에서 30대 사이에
많이 발생
■ VDT증후근예방 5대 수칙
1. 허리는 의자 등받이에 지지되도록 하며, 곧게 펴고 바르게 앉습니다.
아울러 대퇴후면부위에 지나친 압박을 피하기 위해 발 받침대를 사용해 다리를 편한하게 지지하도록 합니다.
(등받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2. 모니터는 화면상단과 눈높이가 일치하도록 맞춥니다.
부적절한 모니터의 배치로 인해 목이 뒤로 젖혀지거나 또는 앞으로 비틀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를 몸의 중앙에 위치하고, 수평시선(스크린의 맨 꼭대기를 바라봄)에서 아래로 약 30도 범위에 높이를
맞춥니다. 또한 모니터와의 거리는 팔을 펼쳤을 때 손끝에 닿을 정도의 거리로 합니다.
3. 키보드와 작업대 높이는 팔꿈치 높이 정도로 조절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목이 꺽이지 않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위치시킵니다
즉, 손목이 과도하게 꺽이지 않도록 키보드의 경사를 조정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받침대를
사용하여 손목의 수평유지 및 접촉스트레스를 제거합니다.
5. 마우스는 키도브에 가급적 가깝게 유지하면서 손목을 곧게 유지합니다.
손바닥 전체로 마우스를 잡도록 합니다.
5. 1시간 이상 일한 경우에는 10분씩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시간에는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부위에 대해 자주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근육이 오랜시간 동일한 자세를 취함으로 발생하는 긴장감과 피로가 누적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