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재통계[연령별로 어느계층이 사망사고, 일반재해 많이 발생할까?]
연령층별 재해자수 비율
아래의 산업재해발생 재해자수입니다. 단순히 이 표만 보고 연령이 높으면 산재발생률이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24세미만 층에서는 산재발생률이 낮은 것은 그만큼 취업한 연령층이 없기때문입니다. 25세~45세까지는 6~7%대로 거의 비슷하다할 수 있습니다. 연령이 45세부터는 10%대로 증가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연령에 비례하여 사고발생건수가 높아집니다. 50~55세 13.6%, 55세~59세 16.4%, 60세이상 29%입니다.
<표>연령층별 재해자수 비율
고용보험가입자수 대비 재해발생률
원래는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연령층을 기준으로 해야하나, 통계를 찾지 못했습니다. 고용보험가입자수가 현재 약 1,378만명입니다. 산재보험가입자수 1,872만명에 비해서 약 500만명 부족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연령층 통계는 거의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용보험가입자수 대비 재해자수를 가지고 발생률을 비교해보면 50세부터 큰폭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0이후에는 사고발생률이 더 급격히 증가합니다. 연령이 높아지다 보면 판단력도 젊었을 때보다는 떨어지고 신체활동능력도 떨어지기때문에 사고발생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표>연령층별 사망자수 분포도
사망자수의 경우 연령층이 증가하면서 대폭 상향이 됩니다. 45세~49세 11.3%, 50~54세 13.2%, 55세~59세 16.7%에서 60세 이상이 40.9%로 대폭 증가합니다. 고용보험가입자수를 기준으로 할 때도 거의 비슷한 비율입니다. 즉, 60세이상으로 현장에서 일할 경우 사망사고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차트>연령층별 사망자수 분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