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통장 종류별 용도, 달러화와 유로화의 현찰과 전신환입금시, 현찰수수료 예


외화통장 어느때 사용할까?


요즘은 해외여행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학생들도 졸업 전에 어학연수를 많이 다녀옵니다. 졸업을 빨리해도 취업이 잘 되지 않아 그러한 시간을 어학연수로 보냅니다. 해외를 나갈 경우에는 환전을 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달러화로 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환테크차원 또는 외화수수료 절감 차원에서 외화통장(보통예금통장)은 기본적으로 하나씩 만들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환테크를 위한다면 외화 예금이나 적금상품에 별도로 투자를 해도 좋습니다. 외화통장이 필요한 이유는 해외 여행 후에 외화현찰이 남은 경우 현찰로 외화통장에 입금을 해두면 환전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에 많이 나가는 경우는 1년에 수차례 다녀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향후 달러지폐로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현찰, 환전수수료가 필요가 없습니다. 



아울러서 환율이 계속해서 내려갈 경우에 미리미리 조금씩 사면서 저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이란 생물과 같아서 계속해서 내리거나 오르지는 않고 어느시점이 되면 방향을 틀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환율이 내려갈때 사두게 되면 향후 환율이 계속 상승하거나 단시간에 큰폭으로 상승시에는 환테크로도 손색이 없게 됩니다. 해외공관이나 유학생, 외국계기업, 해외 한국기업 등에서 일할 때에도 가족에게 송금하거나 송금받을 때 외화통장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외화를 외화로 송금받기 때문에 전신환율 적용으로 수수료가 적게 들어갑니다.  



달러화 현찰로 외화보통예금 통장에 입금시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되지 않습니다. 현찰로 입금한 달러를 다시 현찰달러로 출금시에는 현찰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종(외화 외의) 통화


이종통화의 경우 현찰외화로 입금을 하더라도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현찰로 입금된 외화를 현찰로 다시 찾을 경우 현찰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현찰수수료는 입금이나 출금시에 1회만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현찰유로화 입출금 예)


예를 들어 현찰 유로화로 1,000달러를 입금을 할 경우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나중에 국내 보통예금 통장에서 900유로화를 추가로 예치를 한 경우  입전신환환율이 적용됩니다.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현찰 유로화로 출금을 했을 경우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되는데 최초 입금시 현찰수수료가 부과된 1,000달러에 대해서는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되지 않고 나중에 전신환환율로 입금된 900달러에 대해서만 현찰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외화동전 입금시 현찰수수료

외국여행이나 출장 중에 남아있는 동전을 현찰로 입금할 경우에는 현찰수수료가 50%가 부과가 됩니다. 동전의 경우 보관하는 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에 보관해서 기념주화로 사용하던가 아니면 향후 외국나갈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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