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탱크, 정화조, 침전조 등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작업안전은?
매년 밀폐공간작업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사망시 1명만이 아니라 구조하러 들어간 사람도 동시에 사망을 합니다. 밀폐공간에 작업자가 쓰러져있는 경우 바로 구조하러 들어간 경우에 엄청난 위험성이 따릅니다. 따라서 반드시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거나 송기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들어가서 구조를 해야 합합니다. 맨홀 등 밀폐공간작업의 위험성과 작업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 밀폐공간작업이란?
밀폐공간이란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물질에 의 한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이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이러한 밀폐공간은 반드시 적정산소농도가 되어야 합니다.
◆ 주 밀폐공간작업: 우물, 수직갱, 터널, 잠함, 핏트, 암거, 맨홀, 탱크, 반응탑, 정화조, 침전조, 집수조 등
◆ 산소결핍이란? : 공기중의 산소농도가 18% 미만으로 산소결핍증을 야기하는 것
◆ 유해가스란> : 밀폐공간에 메탄, 탄산가스,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프레온, 질소, 알곤, 헬륨 등
◆ 밀폐공간의 적정한 농도 : 산소(18%~23.5%), 탄산가스농도(1.5% 미만), 황화수소농도 (10 ppm미만)
■ 밀폐공간 재해발생원인은?
1. 공기 중 산소를 소모한다
저장용 탱크 등 소재의 산화, 저장 또는 운반물질의 산화, 건성유가 산패되면 공기중의 산소가 빠르게 감소
2. 미생물의 호흡작용
미생물이 산소 소비시 이산화탄소, 메탄, 황하수소 등의 유해가스가 발생되며 이런 미생물들이 존재하는
작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산소결핍증이나 유해가스에 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3. 기타 각통 탱크나 밀폐되어 있는 방 또는 지하수에 용존산소가적을 때 산소결핍 발생
공기중에 산소농도는 21%, 질소의 농도는 78%로 많이 함유가 되어 있고 평상시
우리가 많이 마시고있습니다. 또한 과자봉지안에 대부분 일정량이 질소가스로
충진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질소가 100%인 밀폐공간에서는 단 한번만의
흡입으로 사람이 정신을 읽고 기절을합니다. 그 상태에서 3~5분만 경과시에
사람이 사망을 합니다. 질소저장탱크 함부로 들어가서는 됩니다.
■ 맨홀 내 작업시 주의 사항
1. 메탄가스 등이 충만에 주의한다
2. 산소결핍에 주의한다
3. 무전기 등의 통신장비를 이용하여 작업위치를 수시로 연락한다
4. 고무장화, 방독면 등 필요한 장비를 착용하고 들어간다
5. 충분한 조명을 확보한다
6. 비상시 구출에 대하여 작업자에게 주지하고 대피용기구 비치한다
7. 맨홀작업에 들어갈 경우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1명 작업, 1명 감시)
8. 맨홀작업 전에 산소농도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한다
9. 산소농도 부족시 산소공급마스크(송기마스크)착용하고 유해가스는 환기하여 산소로 교체
10. 들어갈 때 탈출 할 수 있는 사다리 부착, 안전띠 착용하고 줄과 연결하여 외부에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