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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4 주택연금 보증료의 종류(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누가납부하나?

주택연금 보증료의 종류(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누가납부하나?


주택연금은 주택금융공사의 상품입니다. 하지만 주택연금 신청은 주택금융공사에 하지만 실제 받는 주택연금액은 은행에서 지급을 합니다. 주택연금은 신청자, 주택금융공사, 은행이 관련이 됩니다. 주택연금에 있어서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은 어떤 관계일까요. 공사나 금융기관도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며, 주택연금을 통해서 어떤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주택연금, 국가가 지급보장


주택연금은 국가기 지급을 보증합니다. 따라서 주택연금으로 인해 공사에서 손실이 난다 하더라도 국가에서 책임을 져 줍니다. 주택연금 신청자들이 모두가 100세를 아니면 90세를 넘게 생존한다면 주택금융공사의 손실은 크게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수명을 고려할 때 그러한 일은 전혀 발생가능성이 ZERO라 할 수 있습니다. 보증료라는 명목이 그러한 명목이지만 사실은 일종의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로소 일종의 수수료 수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주택연금 발생비용과 이자부과 방식


주택연금에서 초기보증료 계산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초기보증료, 주택연금액, 연보증료)에 대한 대출이자 계산(㉡,㉢,㉣)은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헤깔립니다. 아래부분은 제가 정리한 부분입니다. 혹시 정리한 부분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댓글 부탁합니다. 




주택연금의 보증료


주택연금에 있어서 보증료가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하기 때문에 보증료가 발생합니다. 보증료는 크게 두가지고 구분이 되며 가입비인 초기보증료와 연보증료입니다. 



<표>주택공사 홈페이지 안내



㉠초기보증료


초기보증료는 주택가격의 1.5%를 적용하며, 최초 연금지급일에 납부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참고에 보면 보증료는 취급금융기관이 공사에 납부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초기보증료는 취급금융기관이 대납을 합니다. 예로 2억원 주택이라면 1.5%인 300만원이 발생하는데 이 금액은 은행이 부담을 합니다. 대신 300만원은 매월 최초 연금액이 지급시에 원금에 포함이 됩니다. 즉, 우리가 예금하는 것처럼 월 복리예금이자가 붙게 됩니다. 이자율은 현재기준 약 2.57%입니다. 



㉡연보증료


연보증료는 보증잔액(주택연금액)의 연 0.75%의 이율로 적용이 되며, 이 또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부담을 합니다. 연보증료는 (초기보증료 + 주택연금액)이 되어서 연 0.75%의 이자율이 적용이 됩니다. 즉,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으로 인한 수익은 초기보증료와 연보증료 입니다. 


(참조 : 초기보증료와 연보증료는 어떻게 계산할까?)


은행의 수익은 무엇일까?


은행의 수익은 주택연금액에 대한 이자입니다. 매월수급하는 연금액과 최초 은행이 납부한 초기보증료가 연금액에 포함이 되어서 2.57%의 월복리이자가 붙습니다. 주택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중 가장 큰 금액이 되며, 주택금융공사보다 은행이 가져가는 대출이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즉, 초기보증료를 부담을 해주고 그보다 훨씬 더 큰금액인 주택연금액에 대한 월복리이자를 가져가니다. 


(참조 : 은행이 수취하는 대출이자는 어떻게 계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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