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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4 전기예초기와 충전식예초기, 연료예초기, 어느것 사용할까?

전기예초기와 충전식예초기, 연료예초기, 어느것 사용할까?


예초기도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예초기가 현재까지 많이 사용된 부분은 벌초작업입니다. 매년 추석즈음이 되면 벌초를 기본적으로 하게 됩니다. 저도 요즘은 벌초작업을 직접하지 않고 벌초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3~4명이서 반나절 동안 벌초를 하게 되는데 평일날 하게 되면 직장에 휴가를 내고 벌초를 합니다. 지금은 벌초를 약 30만원에 맡기고 있습니다. 직접하는 것보다 인건비 측면에서 오히려 비용이 덜 들어갑니다. 비용때문 보다도 벌초작업이 너무나 힘들어서 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무거운 예초기로 잔디를 베는 행위 자체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베는 것 뿐만 아니라 베고 난 후에 잔디를 한쪽으로 모아서 치우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연료주입식예초기


예초기는 칼날에 따라서 사용하는 연료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칼날형태를 사용하는 예초기는 엔진식예초기입니다. 칼날을 사용하고 동력원으로 등유 등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초기가 무겁습니다. 보통 예초작업을 하다 보면 반나절이상을 하게 되는데 어깨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예초기 칼날을 쥐고 있는 팔도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칼날을 사용하는 예초기의 장점으로는 딱딱한 잔디나 풀도 쉽게 베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돌이나 나무등에 칼날이 부딪힐 경우에는 돌조각 등이 튀어서 위험한 부분입니다.


<참조>엔진예초기




충전식예초기


충전식예초기의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연료나 칼날을 사용치 않아 초 경량입니다. 밧데리를 포함하여 약 2~3kg입니다. 수십kg인 엔진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은 정도로 가볍습니다. 아울러 메인스위치를 놓을 경우 전원이 바로 차단이 되어서 안전합니다. 예초날은 칼날이 아닌 와이어날로 직경 1.2mm입니다. 1회 충전은 약 90분으로 급속충전이 됩니다. 갈수록 밧데리기술이 향상이 되기때문에 향후에는 수시간 사용가능 충전기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참조>충전식예초기



1회 충전을 하게 되면 약 30분정도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길이조졸이 가능해서 최소 95cm에서 최대 1.6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량이 가볍고 길이조절이 가능하여 여성도 손쉽게 사용가능합니다.   와이어 길이가 약 3m로 상당히 장기간 사용가능합니다. 이러한 충전식 예초기는 매일 전원 등의 잔듸를 깍아야 하는 작업에 적정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억센 풀이나 너무나 많이 자란 잔디는 잘 깍이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참조>충전식예초기




전기예초기 


전기예초기는 기능면에서 충전식예초기와 비슷합니다. 예초기 날은 와이어를 사용하고 경량이며, 충전기가 없이 전기케이블을 이용합니다. 장점으로는 충전시간이 필요가 없고 전기가 들어오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합니다. 전기가 없는 곳에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기줄이 길어질 경우에는 줄을 끌면서 작업하는 조금의 불편함도 존재합니다.


<참조>전기예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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