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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류 취급시 안전수칙과 집안 어린이 감전사고시 응급조치방법은?

요즘은 안전콘센트를 많이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안전콘센트가 없어서 아이들이 젓가락을 콘센트에 꽂아서 감전사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이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감전은 사업장에서도 여름철에 사망사고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의 위험성과 전기류 취급시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감전사망의 종류

1. 전격에 의한 실신 및 사망(쇼크 사망, 심실세동으로 심장기능 마비, 근육수축으로 호흡정지 질식

2. 전류의 발열작용에 의한 체온 상승으로 인한 사망

3. 전류의 작용에 의한 국소화상, 조직파괴(전기화상)

4. 감전쇼크에 의한 추락, 전도 등 2차재해 유발

■ 통과전류의 크기에 따른 증상은?

■ 감전이란?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에 전류가 흘렀을 때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전류의 크기에 따라 따끔거리는 정도의 것으로 부터 근육의 수측, 호흡곤란, 심실세동 등으로 사망하거나 떨어짐, 넘어짐 등이 2차 재해를 유발하는 현상을 말한다.

■ 전기가 위험한 이유는?

1. 전기는 작업장 및 가정 등 생활주변에 항상 존재한다

2.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3.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

3. 어느정도 위험한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110V용 7.5W 꼬마전구에도 사망)

■ 전기류 취급시 안전수칙

1. 땀이 밴 신체나 젖은 작업복, 셔츠, 장갑 등으로 스위치를 개폐하거나 전기기구에 접촉하지 않는다.

2. 전기설비 부근에서의 작업시에는 설비 등에 접촉하지 않는다.

3. 휴즈가 끊어지면 위험신호이므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다.

4. 전기의 노출 접촉점에는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5. 냉장고 등 전기기계기구 뒷면에 액상약제를 분무하지 않는다.

6. 전선을 잡을 때 손바닥으로 먼저 잡지 않고 손등으로 접촉한 후에 이상이 없으면 잡는다.

7. 가정에서는 안전콘센트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젓가락을 못넣게한다.

8. 가정에서 누전차단기가 작동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누전여부를 점검하게 한다.

9. 화장실 등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헤어드라이기 등 전기류 사용을 금지한다.

10. 배선등의 피복이 벗겨져 있는지 유무를 확인한다.

■ 집안에서 어린이 감전시 응급조치 방법은?

1. 절대 맨손으로 사람을 만지지 않는다

2. 휴즈나 플러그에서 단전을 최대한 빨리 단전을 시킨다

3. 고무장갑, 손수건, 옷, 이불 등으로 손을 감싼 후 전기에 감전된 어린이를 감전된 부분으로 격리한다

4. 마른 막대(목재 야구방망이) 등으로 어린이를 밀쳐서 분리한다

5. 물이 뭍어있는 것으로는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

6. 119에 빨리 신고하고 증상을 관찰한다.

7. 응급처치를 한다.(숨이 멎어있는 경우 인공호흡법, 심장맛사지 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