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담보로 추가대출시 기존 대환대출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대출시 자동차담보대출은 대출이용시에 후순위에 이용을 해야 합니다. 가급적 이용치 않아야 합니다. 가장 금리가 낮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예적금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그리고 1금융권의 신용대출상품을 이용을 하고 이 경우에도 추가대출이 필요한 경우에 자동차담보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유는 자동차담보대출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높기때문입니다. 자동차담보대출을 이용코자 하는 분들은 기존에 과다대출자가 대부분으로 1금융권대출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입니다. 따라서 20%대 이상의 고금리자동차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조>자동차담보대출
낮은금리로도 가능?
아래의 표에서 현대캐피탈의 금리는 최저 2.9%로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최고금리는 19.9%로 높습니다. 이처럼 대출금리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출신청자의 기존대출이용금액, 소득발생여부(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렌서 등)와 소득증빙 가능여부에 따라서 차등으로 대출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대출이 많지 않고 신용 1~3등급에 연소득 4,000만원 이상대라면 자동차담보대출도 5%대도 이용가능합니다. 현대캐피탈 외의 하나캐피탈의 금리도 최저금리 6.9%로 낮습니다. 저축은행은 최저금리 10%이상으로 최고 금리는 20%대입니다.
<참조>금융권 자동차담보대출 금리
대부업,저축은행 대출이용자도 가능?
자동차담보대출의경우 기존 2금융권인 저축은행, 3금융권인 대부업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어도 신차,중고차를 담보로 대출이가능합니다. 다만, 대출시에는 근저당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근저당설정금액이 자동차가액을 초과한다면 대출이 불가합니다. 아래의표와 같이 자동차가액 3,000만원으로 기존의 자동차담보대출(근저당설정금ㅇ개)이 1,000만원이라면 담보대출가능한도는 최대 2,000만원입니다.
<참조>자동차담보대출
기존 근저당설정 자동차라면
위의 예에서처럼 추가로 2,000만원 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대출을 받는다면 기존 1,000만원에 추가 2,000만원으로 대출건수는 총 2건이 됩니다. 개인의 신용등급(점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대출건수가 많은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즉, 총 3,000만원 대출 1건이 신용점수기준 50점 하락한다면 이를 분할해서 2,000만원, 1,000만원으로 2건으로 받는다면 점수하락은 이보다 더 큰 100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기존의 근저당설정이 된 1,000만원을 상환을 하는 대환대출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대환대출시에 대출건수는 1건으로 잡히면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