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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2 신용거래시에 우량주, 고가주를 매매해야 하는 이유

신용거래시에 우량주, 고가주를 매매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주식전문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한가지가 주식은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식투자를 해서 원금을 전액 손실을 보는 경우에는 재기할 수 있는 발판 자체를 잃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이유는 주식은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단타로 본인의 원금이 줄어들게 하지 않고 우량주에 투자해서 장기보유를 하는 것이 승산이 있는 것은 주식은 등락을 거급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제 말이 아니고 경제전문가들이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원금을 잘 지켜나가면 언젠가는 회복할 수 있고 수익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본인의 자금을 지키기 위한 한가지 요소로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빌려서 투자하는 위험성(미수)


예전에 미수거래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서 2일 이내 팔아야 합니다. 상승과 하락 확률은 50%라 할 수 있습니다. 2일 중에 내가 매수한 가격대보다 올라야 이득이 됩니다. 미수의 경우 수수료가 없지만 내 자본금의 2.5배까지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금 매매비용(세금과 수수료)이 많이 발생합니다. 만약 2.5배로 풀 미수 후에 손실을 보고 매도를 했다면 내 자금으로 한 경우보다 손실률은 2.5배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에 매매수수료까지 더해집니다. 요즘은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가 많아서 수수료는 무시를 하여도 손실률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수거래는 모아니면 도이기 때문에 굉장히 도박에 가깝고 내 원금의 손실이 극대화되는 거래입니다.



신용거래는?


신용거래의 경우는 만기일은 6개월입니다.(증권사별로 차등) 신용거래도 미수거래와 비슷하지만 여기에는 약정 이자가 발생합니다. 특판할인 등의 경우 3%로 개설가능하며, 일반적으로는 8%안팍입니다. 신용거래의 경우 기간이 길기 때문에 하락하더라도 기다릴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신용거래의 경우 담보유지비율보다 신용으로 빌린 돈이 더 밑으로 내려갈 경우에는 반대매매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미수거래보다 안전하지만 역시 위험한 투자의 한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신용거래를 하고 있으며, 저만의 투자원칙을 지켜서 매매를 합니다. 이와관련하여는 매매일지 카테고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식폭락시의 위험성


<참조>주식급락차트




위의 표에서 2020년 8월 14일(2.31%) 8월 15일(4.17%) 8월 20일(3.37%)폭락이 나왔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대량매도를 했습니다.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거의 반대매매를 당하게 됩니다. 특히, 스탁론의 경우 4배, 10배, 15배 정도 까지 대출을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반대매매로 원금손실이 크게 발생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그 당시에 신용을 사용하고 있었고 반대매매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스탁론이나 미수거래를 하지 않고 신용거래를 했고 제가 보유한 종목이 대부분 10만원 이상의 고가 우량주를 보유했기 때문에 저가주나 테마주등의 하락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게 하락했습니다. 


결론)본인 자금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레버리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 대출을 받는다면 미수거래나 스탁론 사용을 가급적 삼가하고 신용융자 또는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신용거래시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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