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 하락과 외화투자, 외화종합통장(예금, 적금등)과 외화통지예금 비교


많은 분들이 외화투자에 관심을 두고 실제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최근 10년간 원달러 환율입니다. 외화달러투자가 가능한 이유가 바로 환율이 아래와 같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단의 표에서 그래프의 저점은 환율이 떨어진 경우로 국내 원화가치가 그만큼 절상된 경우입니다. 


예로 1달러당 1,100원이었던 것이 원화가치가 상승해서 1달러당 1,000원을 하는 경우입니다. 1,100원을 주어야 1달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환율상승으로 인해 1,000원만 주어도 1달러를 구매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국내의 경기가 든든하게 대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달러화를 사둘까?(달러투자)


저의 지인이 예전에 해외에서 10여년 정도 일을 했었는데 그 때 당시 급여의 일부를 달러화로 수급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경우입니다. 그때 당시 원달러 환율이 1,000원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1,200원대로 올랐습니다. 10년만에 20%가 상승을 한 경우입니다. 달러를 원화로 환전했다면 약 20%의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달러화를 장기간 보유할 때 큰 수익이 나는 경우는 환율이 급등한 경우입니다. 



가장 좋은 예로 IMF입니다. 몇달사이에 환율 1,000원대가 2,000원대로 2배를 상승했습니다. 그때 달러화를 가지고 있었다면 단기간 2배정도의 수익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각국이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펴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락을 하지는 않습니다. 달러화를 투자할 경우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율의 상승을 보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화종합통장


외화종합통장이란 한 통장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거래가능 예금으로는 외화 정기, 보통, 통지, 당좌예금 등입니다. 이처럼 종합통장으로도 거래할 수 있지만 개개의 통장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외화보통예금, 외화예금, 외화적금 등입니다. 외화라는 단어가 들어간 경우는 반드시 입금을 외화로 해야 합니다. 물론 원화로 입금해서 달러화로 환전절차를 통해서도 입금이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외화정기예금 금리>



외화종합통장의 장점은 해당 상품에 가입시에는 일정의 금리를 제공을 합니다. 예금과 적금과 같습니다. 아울러서 환율이 오른경우(달러화가 강세인 경우)에는 환차익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고스톱에서 1타 2피의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외화통지예금


외화통지예금은 짧은 기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통지란 알려준다는 의미이며, 언제 예금을 찾을 지 미리 통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후에 2~3일 전에 통지를 하면 출금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입기간은 7일로 짧습니다. 가입기간이 짧다는 것은 돈이 묶이지 않고 유동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짧지만 수시입출금 통장에 비해서 약 10배 정도 금리가 높습니다. 



<하나은행 외화통지예금 금리>


아래는 하나은행의 외화통지예금 금리입니다. 위의 외화정기예금과 비교해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1개월 이내 단기자금이라면 외화정기예금이 아닌 통지예금에 예치를 해야 중도에 해지하는 상황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즉, 짧게 예치하면서 고금리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외화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환전수수료와 현찰수수료입니다. 금리가 높더라도 환차손이 발생할 경우 그리고 환전수수료나 현찰수수료율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외화투자라 하더라도 별로 이익이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련글)외화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환전수수료(보러가기), 현찰수수료(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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