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공매도 평균가에 따른 손실비율은?, 공매도 미상환이유?
요즘 대중들의 관심종목 TOP 3안에 늘 들어가 있는 종목이 에이치엘비입니다. 최고점 약 20만원 대비 30%정도 하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하면 임상3상 성공과 아울러 급등으로 인해 그동안 공매도를 엄청 첬던 세력들의 무덤이 되었었습니다. 아직은 상환을 하지 않은 물량이 약 500만주이기 때문에 상환이 끝나지 않은 이상 무덤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공매들의 평균 공매도 평균가는?
공매들의 평균 공매도평균가는 68,000원입니다. 약 70,000원을 잡더라도 현재 가격 14만원 대비 100%손실입니다. 현재기준으로 상환한다면(숏커버링) 만약 100억원을 공매도를 때렸다면 50억원을 손실본 셈입니다. 공매도가 수익을 보기위해서는 68,000원대로 하락을 해야 합니다.
<에이치엘비 누적공매도 평균가>
에이치엘비 하락의 가능성은?
현재 에이치엘비는 FDA에 신약허가 승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8~12개월이면 FDA의 승인이나 승인불가결정이 나옵니다. 만약 불승인이 된다면 68,000원대 이하로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유럽종약학회(ESMO)에서 최우수논문산(BEST OF ESMO)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암학회(ASCO)에서도 (BEST OF ASCO)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부분이 FDA신약허가 승인이 불허가 된 예가 역사적으로 1건도 없다고 합니다.
에이치엘비 공매도는 현재 진행중
위와 같은 상황에도 현재도 에이치엘비의 공매도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공매도 잔고추이가 약 500만주에서 줄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첫번째는 에이치엘비가 임상성공을 했지만 FDA의 신약허가가 불허가 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베스트 논문산을 수상을 했기에 그러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개인사견)
두번째는 현재 손실이 커서 어쩔 수 없이 매수를(숏커버링)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매수를 해서 상환을 하게 되면 손실확정이 됩니다. 10%~20%가 아닌 평균으로 100%의 손실입니다. 증권회사, 투자회사, 외국계 투자회사의 경우 별로 200%의 손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공매도 어찌해야 하나?
저라면.. 참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신약허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특별한 악재가 없는 이상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를 상환하는 것이 오히려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여기에서 급등을 한번만 더 하게 된다면 공매들의 손실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