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나 벌레에 쏘였을 때 응급 대처방법
모기나 벌레에 쏘였을 때의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동네에 양봉을 하는 집이 있어서 모기나 벌레에 쏘였을 때 응급 대처방법가끔 벌에 쏘이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부모님께서 된장을 발라주시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황당스럽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하지 않아야 할 행동
1) 된장을 바르지 않는다.
2) 침을 바르지 않는다
3) 긁지 않는다.
* 위와 같은 행동들은 2차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금지합니다.
벌에 쏘여 극한 반응이 올 경우에는?
요즘은 장수말벌의 경우 벌초시에 쏘인경우 가끔 사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벌에 쏘일 경우 알러지가 있거나 또한 신체의 면역력이 아주 약해있을 경우입니다. 대부분을 벌에 쏘이더라도 위험한 상태까지 가지는 않는데(요즘, 정력강화로 벌침을 맞는 경우도 있는데 검증된 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나 잘 모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가 방응을 심하게 할 경우에는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심혈관계나 호흡기쪽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벌에 쏘였을 때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벌이나 모기에 쏘였을때 처치법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씃은 후 가려움 및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약을 바릅니다. 약은 멘톨, 캄파, 살리실산메틸 등이 있습니다. 약에 따라서 가려움증해소를 위한 특효약도 있습니다.(가려움증 해소약 : 바르는 연고로 히드로코티손 등 부신피질호르몬제) 아울러, 이러한 약이 없을 경우에는 벌레가 인체에 주입시킨 독은 대부분 산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주면 가려움과 붓기가 가라앉습니다.
- 재래식 비누를 진한 용액으로 하여 자주 발라준다.
- 암모니아수를 바른다.
- 진한 소금물을 발라준다.
- 더운물 수건으로 찜질을 해준다.
- 얼음물수건 찜질도 같은 효력이 있다.
- 숯가루 드레싱을 해준다.
벌이나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벌은 꿀을 따기 위해 예쁜꽃과 향기를 찾아다닙니다. 따라서 여름철 등 야외활동시에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피하고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사용은 가급적 자제합니다.
벌침을 빼기 위해서는
TV에 많이 나와서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피부에 침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프리스틱(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벌침과 같은 방향으로(박힌 반대방향) 으로 밀어주면서 제거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