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여러장 발급시, 현금서비스이용시 신용평가점수 하락?, 진실은?


신용점수와 관련하여 신용등급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연체입니다. 특히, 3개월이상의 장기연체는 CB사에 '연체정보' 등록은 물론 한국신용정보원에 '채무불이행정보'가 등록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기존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신규카드발급도 중지가 됩니다. 아울러 신규대출도 당연히 중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금은 '기한의 이익상실'로 인해 채권회수가 들어오며, 채권추심이 시작이 됩니다. 신용등급이 1,2등급 상관없이 10등급으로 바로 직행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3개월이상의 연체는 결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표>3개월이상 연체시의 불이익



신용등급 하락 요인


신용평가점수와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들이 있습니다. 어떤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구체적인 자료(신용평가사 기준)를 통해서 알아봅니다. 


㉠여러장의 카드발급


여러장의 카드를 발급하게 되면 신용점수가 하락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드대란 때 1인당많게는 5장 이상의 카드를 발급받아서 카드돌려막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여러장의 카드를 보유시 신용점수가 하락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KCB신용평가 기준


아래에서 NICE의 신용평가 기준 중 신용거래기간이 10.9%가 반영이 되며 신용거래기간이 길수록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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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NICE신용평가 기준



여기에서 다시 신용거래기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자료에 의하면 2번항목에 '여러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발급받더라도 개인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즉, 신용카드가 1장이든 2장이든  카드보유 개수로 신용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카드의 해지나 탈퇴, 조회 등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현금서비스 이용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일단 필요한 현금이 없다라고 판단합니다. 신용평가에서 현금이 없다는 것은 연체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단의 NICE의 신용형태정보 항목에서 가감요인으로 현금서비스 사용 증가가 가감요인으로 (--)신용점수 반영이 마이너스가 두개입니다. 그만큼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신용점수를 감합니다. 일시적 현금서비스의 사용은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시에는 점수하락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표>신용형태정보 항목 가감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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