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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론으로 주식투자 승률?, 시점은?(로스컷,담보유지비율)


주식투자와 공매도


저희 직장 동료들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재테크가 주식입니다. 가장 쉬운투자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하나와 자금만 있으면 당일 바로 개설해서 바로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손쉬운 투자이고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수익을 보는 동료들보다 손실을 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개인투자자의 투자습관의 잘못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거대투자주체인 외국인이나 기관의 투자의 자금에 미치지 못하여 당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우량주라고 투자했던 기업의 주가가 공매도로 인해서 박살이 나고 끊임없이 하락하여 손실률 20~30%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이 공매도에 투자를 할 수도 없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주가의 버블형성 방지)를 정부나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지만 순기능때문에 개인만 공매도로 인해 손해를 볼 수는 없습니다.



스탁론


개인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주식관련 대출 중에 스탁론이 있습니다. 대부분 원금의 3~4배까지 대출을 해 줍니다. 예를들어 내 돈 1,000만원이 주식투자자에 들어가 있다면 3,000만원~4,000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배라면 (본인자금 + 수탁론)으로 최대 4,000만원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스탁론과 레버리지


스탁론은 대출입니다. 내돈이 아닙니다. 내 원금보다 몇배의 주식자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위의 예에서 1,000만원+스탁론 3,000만원은 총 4,000만원으로 1,000만원으로 10%올라서 100만원의 수익을 얻는 경우라면 4,000만원으로 투자를 해서 10%수익이라면 수익금은 총 400만원이 됩니다. 즉, 내가 실제 벌 수 있는 수익률의 4배를 버는 셈입니다. 이를 레버리지효과라 합니다. 레버리지율은 4가 됩니다. 수익이 아닌 손실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수익만 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투자방법은 거의 없다 할 수 없습니다. 남의 돈으로 4배의 수익을 내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참조>스탁론사용시 레버리지



스탁론의 위험성


▶담보유지비율


스탁론에서는 담보유지비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면 로스컷비율이라고도 합니다. 로스컷이란 손실이 날 경우 컷(매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스탁론을 빌려준 저축은행에서 담보유지비율이 일정기준치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 강제로 매도를 하는 경우로 깡통계좌가 되어서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위함입니다. 스탁론 대출을 해준 업체에서는 하나의 안전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로스컷 예


스탁론의 담보유지비율인 로스컷이 120%인 경우 위의 예에서 처럼 3,000만원 대출시에 담보유지한도는 3,600만원이 됩니다. 즉, (내자본+스탁론)의 금액이 3,6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전종목이 반대매매가 됩니다. 예로 셀트리온은 4,000만원 보유하고 있는데 10%하락으로 400만원이 손실이 되어 내총 금액이 3,600만원이 된 순간 자동으로 매도가 되어 버립니다. 


<참조>스탁론 손실시



이렇게 되면 400만원이 바로 손실이 됩니다. 3,000만원을 상환하고 나면 내 원금은 1,0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10% 떨어졌다가 다시 10%가 오르더라도 이미 매도가 되어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스탁론을 사용하지 않았고 10% 떨어지더라도 보유한채 있었다면 다시 10%가 오를 경우 손실은 ZERO가 됩니다. 이처럼 스탁론은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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