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론 레버리지 효과(수익, 손실)예, 담보유지비율과 로스컷
스탁론으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이익보는 경우에는 내 자본금대비 3~4배의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스탁론을 사용하다 망해도 좋을 만큼 좋은 기회가 왔다고 판단이 될 경우입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크게 폭락한 경우입니다. 2020년 2월달 코로나로 인해 종합주가지수 2,160포인트가 3월달까지 하락하여 1560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하락지수는 680포인트로 하락률은 1개월동안 30%였습니다.
<참조>코로나로 인한 종합주가지수
급격한 반등
코로나로 주식투자를 한 분들이 엄청난 손실을 본 경우입니다. 만약 이때 과감하게 스탁론을 사용하여 투자를 했다면 가장 최저점인 1560포인트에 사서 약 3개월 후인 2,180포인트에 매도를 했다면 상승은 620포인트이고 상승률은 40%입니다. 만약 3배의 스탁론으로 빌려서 투자를 했다면 수익률은 159%가 됩니다.
<참조>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
위의 예는 극적인 예입니다. 최저점에 매수를 해서 최고점에 매도를 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런다 하더라도 스탁론을 사용해서 급격한 하락시 매수를해서 완만한 상승시에 일정부분의 수익만 챙겨도 내 원금대비 4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기법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아래의 차트에서 2200포인트부터 급격히 2,000포인트로 10%하락해서 스탁론은 3배사용한 경우로 담보유지비율 120%가정시 스탁론의 위험성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내 자금 2,000만원에 스탁론자금 3배로 6,000만원 총 자금 8,000만원인 경우입니다. 담보유지비율 120%인 경우 스탁론 자금기준 120%는 7,200만원입니다. 즉, 7,200만원이하로 내겨갈 경우 자동으로 로스컷이 됩니다.
코로나 19로 급격히 10%하락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투자를 했는데 2,000포인트가 아닌 바로 1,800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즉, 내가 매수한 시점을 기준으로 10%가 하락을 했습니다. 따라서 로스컷이 되었으며, 로스컷 후 총 금액은 7,200만원입니다. 저축은행의 스탁론은 바로 상환을 해가기 때문에 6,000만원을 상환시 총 내자금은 1,400만원만 남게 됩니다. 결국 2,000만원이 며칠만에 600만원을 손실을 보고 1,40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스탁론을 사용치 않았다면 내 자금의 10%인 200만원만 손실일 것입니다.
<참조>스탁론 사용시 손실 예
위의 예처럼 스탁론을 내 자금대비 너무 많은 금액을 사용하거나 사용 후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한 경우에는 위와같이 급격한 손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스탁론 몇배를 사용해야 하나
스탁론을 내 자금의 최대 3,4배정도를 사용시에 로스컷에 따라 큰 손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의 위험을 회피하고자 한다면 1~2배정도를 사용해야 하고 만약 최대 4배정도 사용할 경우에도 투자금을 한꺼번에 투자를 하지 않고 하락시마다 분할매수 전략으로 대응을 해야합니다. 분할매수란 하락시 수익을 극대화하지는 않지만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법입니다.
스탁론 사용금액에 따른 담보유지비율 금액
아래는 내자금 1,000만원 대비 스탁론을 1배~4배까지 사용한 경우입니다. 로스컷(담보유지비율)은 스탁론 사용금액의 120%입니다. 1배를 사용한 경우에는 로스컷 비율은 1,200만원으로 만약 총 투자금액 2,000만원투자시 10%하락은 1,800만원이 됩니다. 이른 로스컷기준 1,200만원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로스컷이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도 마찬가지로 로스컷기준보다 10%하락시 금액이 더 크기 때문에 로스컷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3를 사용한 경우입니다. 스탁론 3천만원으로 총 투자금액은 4,000만원입니다. 만약 10%가 하락한다면 400만원 손실로 투자원금은 3,600만원이 됩니다. 이는 로스컷 비율 1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로스컷에 해당이되며, 10%하락시 로스컷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