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손실피하고 수익극대화 전략(따라가지 말고, 깔아두기)
급하게 벌려다…
주식시장에서는 고수익을 추구할 수록 고위험이 따릅니다. 낮은 수익을 추구할 수록 위험은 적어집니다. 주식시장은 본인이 생존해 있는 이상 평생 존재합니다. 자금만 있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활황기이며, 자금이 있는 분들이 속속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미수와 신용거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조>고객예탁금, 주식,신용거래 얼마나 증가?
이와같은 상황에서 시장상황이 급변한다면 개인들이 큰 손실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최근의 아니 역사상 최고의 이슈중 하나인 코로나로 인한 감염자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이제 코로나는 염두에 두지않는 것 같습니다.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보다 더 큰 악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할 때가 늘 위험한 순간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주식계좌의 100%를 주식에 투자하기 보다는 일정부분(20~30%)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상승장에서 20~30%를 투자하지 않는 것은 수익의 극대화전략에 맞지는 않지만 혹시 있을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함이며,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하락할 경우 추가매수를 할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참조>고객예탁금 등 증가현황
주식, 모아니면 도?
예전의 저의 투자방법은 하루 거래량이 증가하고 급등하는 종목에 따라잡기 전력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얼마나 무모했는지를….그렇다고 단타전문가도 아니였는데… 손실 본것을 빨리 만회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을 벌려 할수록 계좌는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방법이 잘못되었는데 수익이 발생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모아니면 도인 투자방법'입니다.
급등주 따라잡기의 위험성
급등주 따라잡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약 한다면 올라가는 주식을 따라서 호가를 높여가면서 사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급등주는 계속해서 급등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계단식상승을 많이 합니다. 계속상승해가는 호가창을 바라보고 있을 때 지금사지 않으면 날라갈 것 같지만 반드시 수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매도세가 나오게 됩니다. 또는 세력이 올리는 경우라면 물량털기를 위해서 하락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급등주를 잡기 위해서는 따라가기 보다는 현재 호가창보다 낮은 호가에 걸어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식손실피하고 수익극대화 전략
요즘은 급등주 투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 횡보하다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을 한 종목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 주식매수는 현재가로 매수를 하지 않습니다. 호가창을 보면서 보다 현재 체결되는 호가보다 낮은 호가에 걸어둡니다. 한 호가에만 걸어두지 않고 여러호가에 분산하여 걸어둡니다. 체결되지 않고 올라가버리면 내 복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체결이 된 경우에는 그만큼 낮은 가격에 매수를 했기 때문에 수익낼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주식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중에 하나가 매수가격을 낮추면 낮출수록 향후 상승시에 수익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SK케미칼 예
아래는 SK케미칼의 종가기준 호가창입니다. 오늘 장중에 +6%상승했다 종가는 -1%에 마감을 했습니다. 장대음봉이 발생했고 저가 고가의 차이는 - 7%입니다. SK케미칼을 하락시에 한번에 매수를 하지 않고 깔아두면서 매수를 했다면 평균단가를 낮춰가는 매매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의 매수를 끝을 내었다면 추가매수(깔아두면서)를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참조>SK케미칼 호가창
주식은 매수 시점부터 적정한 가격대에 매수를 하지 않으면 수익이 나더라도 그만큼 적게 나게 됩니다. 따라서 급등주든 어떤 종목이든 매수를 할 경우에는 따라잡기 보다는 깔아두기 전략을 구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