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공매도 손실 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11.21 과거 셀트리온 실적(매출액,영업이익), 주가, 공매도(잔고)를 통한 손실 예

과거 셀트리온 실적(매출액,영업이익), 주가, 공매도(잔고)를 통한 손실 예


저 같은 경우도 공매도를 싫어합니다. 개인투자자라면 공매도를 좋아할 리가 없을 것입니다. 공매도는 많이 하락한 종목보다는 한참 상승하고 있는 종목에 집중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기대치로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데 실적부진이 예상이 되고나 해당 기업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또는 예상이 되는 경우, 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한 경우 등등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공매세력이 벌떼처럼 달려듭니다.


공매가 왜 집중이 될까?


주가가 빠지기 위해서는 혼자 매도를 한다고 해서 빠지지 않습니다. 공매도 하나의 세력입니다. 세력이란 힘이 있다는 증거이고 자금이 있기때문에 주식을 많이 빌릴 수가 있습니다. 자기들 끼리는 정도보 교환합니다.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는 말이있듯이 A기관투자가, 외국계투자회사가 특정종목에 공매를 치기시작하면 여기에 B,C,D…가 달려들어 공매를 때립니다. 주가가 하락할수록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예상대로 공매세력이 달라붙게되면 주가는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여기에 해당 기업에서 좋은 공시, 뉴스 등이 없으면 반등할 힘이 없습니다. 



만약 공매세력의 의도와 달리 실적 공시에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2배 향상' '임상2상 성공' '향후 실적 3배 증가예상' 등의 공시가 나오게 되면 일반인, 외국인, 기관투자자(연기금 등)에서 해당 주식을 매수하게 되며, 주식을 꾸준히 오르거나 급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즉, 공매집중된 기업이 상승으로 전환하기 위한 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를 통한 공매도 대량손실


셀트리온의 경우가 이와 같습니다. 복제약에 투자하여 '돈이 될까?'라고 생각한 (기관,외국인)투자자가 계속공매도를 때려서 주가는 늘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2016년도 영업이익이 2,500억원을 달성을 했고 17년도에는 200%가 증가한 5,000억원을 달성을 했습니다. 즉, 복제약 생산업체가 돈이 될까라고 생각을 했으나 큰 실적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주가급등과 공매도상환, 공매세력 손실


아래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17년 8월 3일 공매도 잔고가 1,129만주였고 주가는 10만원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서 3개월 후인 17년 11월 13일에 20만원으로 2배로 올랐습니다. 그때까지도 공매도 잔고가 줄지 않았습니다. 오르다 말것으로 생각한 공매세력이 숏커버링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주가는 계속 급등하여 18년 1월 15일에 35만원으로 18년 8월 3일 대비 350%가 상승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공매도 잔고는 1,129만주에서 580만주로 절반이 줄었습니다. 즉, 공매세력의 입장에서 주가가 계속오르니까 손실폭이 커지고 상환을 하지 않은 수가 없어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매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타는 종목에 휘발류를 부어서 더 잘 탈수 있도록 한 경우입니다. 이를 숏커버링이라 합니다.



결론)공매도가 늘 이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공매가 많이 집중이 된 종목에서 향후임상성공, 신약승인, 판매, 실적향상이 예상이 된 종목을 골라서 투자를 하게 되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같은 종목을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Posted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