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팁(3) - 두 셀값(텍스트) 합쳐서 하나로 하기 및 셀 병합과의 차이
벚꽃이 활짝 피는 4월입니다. 출장차 구례 섬진강 길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벚꽃이 활짝 피어오르지 않고 1/3가량만 피었습니다. 그렇지만 섬진강 계곡의 아름다움은 벚꽃이 있건 없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그 모든 것도 결국은 더 나은 내일과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상에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뛰는 모습이 인생의 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면,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서 나를 위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역시 소중한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즉, 미래만 중요시 여길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여유와 행복도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가치라 생각이 듭니다.
엑셀에서 두 셀의 내용 합치기
아래와 같이 F셀에는 단채명에 [지역신용보증재단]이라는 동일한 이름이 들어 있고 H셀에는 [각 지역재단]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두 셀의 내용을 한 셀로 합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엑셀에서 두 셀의 내용을 병합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여러셀을 병합 시에는 두 셀에서 좌측 셀이 우선이 되어서 최자측에 있는 셀의 내용만 남고 나머지 우측에 있는 내용들은 삭제가 됩니다. 하지만 셀 합치기를 위용하면 좌우측의 셀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내용도 그대로 남게 됩니다.
셀합치기 기능키 &(컴퓨터 자판)을 이용하기
두 셀을 합치는 기능키는 컴퓨터 자판의 &입니다. 아래와 같이 합치고자 하는 셀을 클릭하고 [좌측셀 클릭 > & > 우측셀클릭]을 하면 셀에 아래와 같이 표기가 됩니다. [=F5&H5]이 의미가 두셀을 합치라는 의미입니다. 하단과 같이 입력을 하고 엔터키를 치면....
두 셀의 내용(텍스트, 숫자 합치기 결과)
아래와 같이 두 셀이 합해진 결과 입니다. 아래의 셀합치기를 통해서 합쳐진 내용은 [셀합치기]서식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셀 합치기에서는 셀의 내용만 합쳐지고 셀, 셀 바탕이나 셀 선 등의 서식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줄에서 노란색과 청색으로 셀 바탕에 서식이 적용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셀 바탕서식은 합쳐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셀 자체에 적용된 서식(텍스트 굵기, 색상 등)도 합쳐지지 않습니다.
만약 좌우측의 내용을 변경할 경우 가운데 내용도 변경이 됩니다.
셀 합치기는 셀의 내용만 합쳐짐
하단과 같이 셀에 적용된 글꼴, 색상, 굵기, 셀바탕색 등은 합쳐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