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일상을 찾아

부부의 연령대별 이상형은?

■ 20대 부부

<아내는 친구같은 남편을 원한다>

가사분담을 기본이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입니다.  집안의 대소사는 민주적으로 상의하고, 시댁과 친정에는 동등하게 그리고 아내의 기념일을 잊지 않는 성실한 남편입니다.

<남편은 센스있는 아내를 원한다>

기왕이면 맞벌이를 하는 사회성을 갖춘 아내이기를 바랍니다. 깔끔한 집안 가꾸기와 세련된 옷차림, 아이를 낳아도 여전히 애인같은 아내를 바랍니다

■ 30대  부부

<아내는 인정받는 남편이 좋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남편, 자녀 교육에도 관심을 보여주며 가끔은 나만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할 수 있는 낭만적인 모습을 간직한 남편입니다.

<남편은 슈퍼우먼 아내가 좋다>

자녀교육은 현명하게 어른 공경을 지혜롭게, 정보에 빠르고 사회흐름을 파악하며 부업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아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발전적인 모습도 함께 기대합니다.

■ 40대 부부

<아내는 안정적인 남편을  꿈꾼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오른 남편, 주변 사람들에게 넉넉함을 나눌 줄 알면서도 앞날을 대비할 줄 아는 남편을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50대 이후를 계획하는 모습을 원합니다.

<남편은 생기있는 아내를 꿈꾼다>

자녀양육에서 자유롭기 시작한 시점이지만 자녀와 남편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자기만의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해 부부동반 모임에서 스타가 될 수 있는 아내입니다.

■ 50대 부부

<아내는 활력있는 남편을 그린다>

다가 올 노후의 모습을 미리 설계하는 남편을 기대합니다. 현실에 충실하면서도 퇴직 후에도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회를 모색하며 아내와 함게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 가는 다정함도 갖춘 남편입니다

<남편은 정감있는 아내를 그린다>

따스한 밥과 정성어린 반찬을 챙겨주며 남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내, 가족간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시간도 갖는 정이 가득한 아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