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팁(3) - 셀서식(바탕색상, 글꼴, 글자색상, 크기) 서식복사 적용, 교사봉급표 예
아래는 2020년 교사봉급(기본급)표입니다. 기본급에 교직수당가산금 25만원이 더해진 금액입니다. 여기에 각종 수당등이 더해질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수급합니다.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은 여교사인 경우 1호봉은 교직수당가산금을 더해서 약 190만원입니다. 만약 현재 40년을 근무한 교사로 호봉이 40호봉이라면 (기본급 + 교직수당가산금)이 567만원입니다. 1호봉과의 차이는 370만원차이가 납니다. 어떻게 보면 동일하게 일하지만 호봉이 높을수록 엄청난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엑셀 표 서식복사 적용하기
위의 표는 원래 아래와 같이 서식이 적용되지 않은 표입니다. 이를 위의 표에서 서식복사기능을 적용해서 아래의 표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위의 표를 한글(HWP)에 붙여넣기를 하고 (문단부호, 조판부호)로 확인을 해보면 각각의 표에 조판부호가 숫자 앞에 7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조판부호란 컴퓨터 자판의 엔터키로 띄어쓰기 기능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아래맞춤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래맞춤이 되어 있지 않고 조판부호가 있습니다. 하지만 엑셀에서는 조판부호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엑셀에서 조판부호(엔터키)를 없애는 법
조판부호(엔터키가 들어가 있는 셀)를 없애는 방법으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할 때 값(빨간동그라미)만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값만 붙여넣기를 할 때 좌측의 표가 우측으로 붙여넣기가 되었습니다. 셀선도 생략이 되었고 조판부호도 없어졌습니다. 즉 셀에 숫자가 가운데 맟춤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표에서 서식복사 기능을 적요해보겠습니다.
전체표 서식복사하기(좌측의 전체표 선택 > 서식복사 > 우측의 전체표를 선택하기
서식복사 적용결과
좌측표와 동일한 서식(셀바탕, 글꼴, 글꼭색, 셀선)이 동일하게 우측서식에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