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 펀드, 주식, p2p투자에 있어서 복리일까, 단리일까?, 복리계산하는 법(예)


복리의 마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곳은 주식투자입니다. 주식에 있어서 연속해서 원금기준 상승을 할 때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서 상승하며, 이자에 이자가 더해지는 경우를 복리라 합니다. 마술이 된다는 의미는 원금에 비해서 이자가 더해지면서 원금이 추후에 몇배로 불어난다는 것입니다.


단리에서의 이자계산 방식


아래의 차트에서 알아보면 먄약 1,000만원을 은행에 예금을 했고 만약 연 15%의 이자를 지급해 주며 20년동안 예치를 한 경우 20년 후에는 약 4,000만원이 됩니다. 즉, 1,000만원의 원금이 이자 3,000만원이 더해져서 4,000만원이 됩니다. 수익률은 300%입니다. 즉, 1년마다 150만원의 이자가 쌓이며, 원금에 포함되지 않고 150만원*20회로 총 이자는 3,000만원이 됩니다. 




복리에서의 이자


동일하게 1,000만원을 주식에 투자를 했습니다. 20년동안 매년 15%씩 상승할 경우의 차트입니다. 주식은 복리로 계산이 됩니다. 원금에 이자가 더해집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에서 10%오르면 이자가 10만원이 되어 총 원금은 110만원이 되고 그다음날 또 10%오르면 110만원에 10%가 올라 이자는 11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둘째날은 111만원이 됩니다. 


1,000만원 투자 15%상승시 1년 후 1150만원이 됩니다. 5년후에는 약 2,000만원이 됩니다. 10년후에는 4,000만원이 됩니다. 단리의 경우 원금이 4배가 되는 경우 20년이 걸렸지만 복리에서는 10년이면 원금의 4배가 됩니다. 그렇다면 20년이면 총 금액은 얼마가 될까요? 8배? 아닙니다. 무려 16배가 됩니다. 1,000만원투자를 했다면 1억6천만원이 되어 있습니다. 




복리의 마술이란 위의 표에서 알수 있듯이 시간이 경과할 수록 기울기가 급격히 기울어지며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따라서 주식투자에서 복리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 성장(수익=오르는종목)하는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위에서와 같이 복리에서 15%수익률인 경우 10년이면 원금의 4배가 되며, 20년이면 원금의 16배가 됩니다. 


p2p투자에서는 복리일까 단리일까?


p2p투자에서 예를 들어 채권투자(신용대출상품 투자)에 있어서 투자기간이 1년인 경우 1년마다 수익을 정산하여 원금과 수익을 재투자 한다면 복리가 됩니다. p2p신용대출상품에 있어서 이자를 매월지급받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경우 지급받은 이자를 바로 다른 상품에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복리의 개념입니다. 이자가 투자에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p2p투자를 수십년 해 나간다면 복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