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상환시 카드돌려막기와 대부업 대출의 유불리?, 대출횟수, 연체의 위험


개인회생 신청시 최초 은행대출 이용을 하다가 대출이 되지 않아서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의 제 2금융 권 대출, 이것도 되지 않아서 3금융권이라 할 수 있는 대부업대출을 이용을 합니다. 같은 돈을 빌리지만 대출을 해주는 곳이 1,2,3금융권 중 어디냐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고금리 대부업 대출을 내가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저금리 대출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리 20%이상의 대부업대출을 이용합니다. 




카드돌려막기


카드돌려막기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개인회생 신청하신 분들의 경우 많게는 5~6개의 카드를 발급받아서 돌려막기를 합니다. 카드수수료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수수료를 내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연체가 되기때문입니다. 이 경우 어느순간 연체로 인해 어느한개의 카드사용이 중지가 된다면 한순간에 모든 카드사용이 중지가 되고 더이상 돌려막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즉, 더이상 빚을 갚을 수가 없게 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현금서비스와 대부업대출의 금리


만약 연체의 위험이 있는데 대부업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카드사용이 유리할까요? 결론으로 대부업대출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대출금리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대부업대출이 조금 더 놓습니다. 일반적으로 최고금리 24%를 적용합니다. 카드의 경우 20% 이내입니다. 카드돌려막기를 하는 분들은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현금서비스의 대출금리가 20% 내외입니다. 


<표>법정최고 대출금리



연체 위험이 있을 경우 카드사용과 대부업 대출


금리면에서 카드돌려막기가 유리하지만 신용등급의 관점과 연체위험의 관점에서는 대부업대출이 조금이 아닌 훨씬 더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신용등급의 관점입니다. 카드돌려막기나 대부업대출 둘다 신용등급하락에 영향을 줍니다. 



㉠대출횟수의 위험성


대출 횟수가 단기간에 늘어날 수록 신용등급은 하락합니다. 대부업 대출을 받으면서 상환기간을 1년으로 할 경우 대출횟수는 1년에 1회입니다. 신용카드(현금서비스 대출)돌려막기의 경우에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대출횟수 1회로 잡힙니다. 돌려막기의 경우는 최대한도까지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년으로 따지면 12회를 대출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대출을 해준 카드사에서는 바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분의 신용등급을 하락을 시킵니다. 신용등급이 뚝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이미 신용등급이 6등급까지 떨어져 있을수도 있습니다. 



대출연체의 위험성


대부업대출을 이용한 경우에는 1년의 기간안에는 이자만 꼬박꼬박납부하면 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특히, 여러 개의 카드사를 발급받아서 돌려막기를 하는 경우라면 카드연체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내가 아무리 신경을 쓰더라도 어느한군데서 빵구나 나면 전체가 연체로 등록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일시에 전체카드를 사용치 못하게 됩니다. 한 순간에 연체자로 전락을 하게 되며, 향후 개인회생을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환에 처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분들에게는 개인회생을 통해서 빚의 감면과 신용회복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결론)

대부업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1,2금융권 대출금을 변제하기 위해서 또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카드돌려막기보다는 대부업대출이 더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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