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재통계(발생형태별 사고재해자수, 사고사망자수, 사망1위는?)
2019년 산업재해
산업재해는 사고재해와 질병재해로 구분이 됩니다. 19년 사고재해로 부상을 당한 근로자수는 94,047명입니다. 사고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855명입니다.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는 1,165명이며, 질병재해자수는 15,195명입니다. 질병사망자의 경우 진폐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경우가 약 402명입니다. 그외에 뇌심질환 503명, 직업성 암 125명순으로 발생했습니다.
발생형태별 분류란?
아래는 발생형태에 대한 용어입니다. 기존에 한문으로 되어 있는 일부 용어를 한글로 순화를 했고 일부명칭에 대해서는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했습니다. 떨어짐은 기존의 추락이며,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넘어짐은 기존 전도로 미꺼러지거나 넘어짐을 의미합니다. 전도는 깔림,뒤집힘, 충돌은 부딤힘, 낙하,비래는 물체에 맞음 등입니다.
<표>발생형태의 이해
발생형태별 분류(사고재해자)
아래의 차트는 사고재해자 약 94,000명에 대한 발생형태별 분류입니다. 건설업, 제조, 서비스, 기타업종 등을 포괄한 전업종의 사고재해자입니다. 가장많이 발생한 사고는 넘어짐이며 약 2만여명이 발생해서 전체의 21.4%를 차지합니다. 10명중 2명을 넘어져서 부상을 당합니다. 넘어질 질 경우 손목 등이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습니다. 두번째는 떨어짐으로 15,103명이 떨어짐으로 부상을 당했으며, 이중 사망자도 많습니다.
16.1%가 발생했으며, 주로 높은곳에서 작업하다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목숨을 잃을수 있는 위험한 재해입니다. 세번째로는 끼임이며 약 13,000여건이 발생해서 13.8%입니다. 끼임은 손가락이 가장 많이 끼이는 부위이여, 끼임시는 손가락손실 등의 장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움직이는 구동부위에서 발생합니다. 기타 절단베임찔림, 부닺힘, 물체에 맞음, 교통사고, 무리한동작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표>발생형태별 분류(사고재해자)
발생형태별 분류(사고사망자)
사고사망자 1위 발생형태는 떨어짐입니다. 347명이 떨어져 사망했으며 총 재해의 4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로 떨어지는 높이로는 1~3m가 가장 많습니다. 높은곳에서 작업시 추락방지조치(안전난간, 방망, 덮개)가 되어 있지 않는 곳에서 보호구(안전대, 안전호 등)를 착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하다 추락사망사고가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끼임으로 106명이 사망했으며, 1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형동력설비(컨베이어 구동부 등)에 신체가 끼여서 사망하는 경우로 주로 방호조치(덮개, 각종 안전장치 등)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는 도중 또는 대형설비의 수리보수 작업 중에 타 근로자의 전원투입에 의해서 사망사고가 발생합니다. 세번째는 부딪힘으로 차량, 지게차 등의 건설기계나 차량계하역운반기계 운행 중에 부딪혀서 사망하고가 발생합니다. 그 외에 깔림, 뒤집힘, 교통사고, 물체에맞음 등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합니다.
<표>발생형태별 분류(사고사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