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후 급락주나 바이오주 물타기 위험?(예/sk바이오팜)
저 같은 경우 현재는 스윙매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1일에서 길게는 2주 정도 보유를 하고 2~5%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매수를합니다. 1만원 미만의 저가주는 매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10만원 이상의 고가주를 주고 매매합니다.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기대를 받아왔다는 의미이며,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5G관련주, 전기차관련주, 바이오관련주입니다.
이러한 주식은 향후에도 성장가능성이 높고 시장의 관심을 꾸준이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우량주라 하더라도 시장에서 외면하면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주식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후에는 오를수가 있지만 주식은 일정시간속에서 수익을 내지 않으면 버티기가 함이 듭니다. 주가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기업을 실적이 양호하다고 너무 빨리 매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올라갈 때 매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손절할까?, 추매할까?
주식투자의 원칙 중에 손절매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만의 손절가격(%)을 설정하고 해당 가격대 밑으로 주식이 떨어질때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10%로 설정하고 손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타의 경우에는 -2~-3%정도만 하락해도 손절을 합니다. 제가 투자해본 바로는 이는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합니다. 손절이란 단타를 주로매매하는 경우가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경우에는 손절보다는 추매가 맞습니다. 가치투자는 성장가치, 자산기치, 수익가치가 확보된 종목을 매수하여 수년간 보유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주식이 빠질 때는 손절의기회가 아닌 추매의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추매를 하지 않는다면 향후 주식이 상승으로 전환시에는 추매하지 않은 만큼 이익을 취할 기회를 잃게되기 때문입니다.
스윙매매 전략은?
저의 예를들어 설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 2~4주까지는 보유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승추세,고가,성장주)가 하락할 경우에는 추매를 해 갑니다. 이러한 주식은 하락을 하더라도 1일 2~3%정도 하락합니다. 시장상황이 아주 좋지않은 경우에는 1일에도 5~7%까지 하락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탱큐 하면서 추매를 합니다. 지금까지 매매해본 바로는 추매를 해서 손실을 본 경우보다 수익을 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급등주, 급락, 바이오주의 추매?
아래는 신규상장주인 SK바이오팜의 주가차트입니다. 8월 10일 경 20만원을 찍고 8월 24일 15만원까지 급락을 했습니다. 하락은 5만원으로 25%가 하락했습니다. 중간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매에 들어갔다가는 계속 손실만 누적이 됩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20만원을 재차 상승을 했지만 만약 15만원대로 1~2개월 정도 지난다면 버틸 분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손절하고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급등 후 급락주나 바이오주가 급락할 경우에는 추가매수보다는 손절을 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