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스트레스의 인과관계 및 호흡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흡연자들은 흔히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라고 말을 합니다. 내뿜는 연기속으로 답답한 마음을 실어 보내면 훨씬 시원해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담배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에 해당하며 각종 질병이나 그로 인한 수명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만성적인 흡연가의 경우에는 니코틴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여 니코틴의 자극이 없으면 가벼운 우울감을 느끼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티코틴을 필요로 하는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 니코틴의 구성물질은?
니코틴은 타르와 함께 담배의 구성물질로서 휘발성이 강한 약알칼리성 물질, 흡입 후 7초만에 뇌에 도달하며, 혈압상승, 맥박상승, 산소소비량 증가, 말초현상수측증상을 나타냄. 구토, 두통, 현기증을 나타내기도 함. 정신적 안정감과 긴장감을 줌. 치사량은 600mg정도임. 즉, 담배 한까치에 2mg으로 30개 정도면 치사량 에 해당할 수도 있음(한번에 30개를 피울 경우)
담배는 결국순간적인 긴장해소에는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육체와 정신이 안겨줄 수 있습니다.
담배없이 하는 스트레스풀기 방법
스트레스를 인생의 조미료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요즘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생확 속에서 적절하게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호흡훈련을 통한 스트레스관리
천천히 규칙적으로, 깊은 복식호흡을 합니다. 우선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편 자세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호흡법을 연습합니다. 호흡훈련은틈날 때마다 한 번에 5분 정도씩 연습합니다.
하나, 3~4초간 천천히 숨을 들여마십니다.
이때, 들이마시는 공기의 양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하고 위장 속을 공기로 가득 채운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브니다. 너무 무리해서 깊게 들여 마지시 않도록 합니다.
둘, 숨을 다 들이마신 후 곧 바로 4~5초 에 걸쳐 편안해질 때까지
숨을 천천히 내 쉽니다.
이 때 숨을 내쉬면서 긴장도 함께 빠져나간다는 상상을 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코로 들이마시되 내쉴 때는 입을 약간 벌리고 후욱 하고 속삭이듯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져나가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