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우리,신한)은행 1.7~1.9%% 금리, 퇴직급여 담보대출
군인공제회 연도별 지급률
군인이나 공무원(교직원, 소방직, 경찰 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공제회의 경우 납부금(공제부금 또는 회비)에 대한 이자율(지급률)이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입니다. 국내의 각종 기준이 되는 금리에 연동해서 변동이 됩니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저금리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서 공제회금리도 10~20년동안 꾸준하게 하락을 해왔습니다.
<참조>군인공제회 연도별 저축급여 이자율
군인공제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000년 8월의 금리가 13%였습니다. 공제회의 저축은 일종의 적금입니다.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본인이 정하여 납부를 하는 방식입니다. 적금이자가 13%라는 것은 현재는 상상할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2009년부터 5.9~7.41%에서 본격적으로 하락하여 16년 4월기준 2.9~3.34%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는 국내의 금리상승으로 인해 3.05~3.51%입니다.
군인공제회 대출
㉠대출금리
대출시에 금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두번째는 상환방식입니다. 군인공제회 대출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서 시행되며 신한은행은 1.74%, 우리은행은 1.96%입니다. 금리가 낮은 이유는 두 은행과 군인공제회가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서 저금리 대출을 시행키로 했기때문입니다.
타 공제회 대출
다른 공제회 대출은 주로 퇴직급여를 담보로 한 대출입니다. 따라서 퇴직급여 지급이자액보다 대출금리가 높거나 같습니다. 하지만 군인공제회 대출은 퇴직급여를 담보로 하고 있지만 금리가 낮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공제회 중 가장 높은 금리는 지방행정공제회로 3.85%이고 그외에 (교직원, 경찰, 과학기술인, 교정, 소방)공제회가 3%대입니다. 공제회중 유일하게 군인공제회만 1.74~1.96%입니다. 저축금리는 3.51%인데 비해서 대출금리가 1%대 후반입니다.
<참조>공제회별 (저축,대출)금리
㉡상환방식 및 기간
상환방식은 2가지로 원금일시사오한의 경우 1년이며, 1년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 1~10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중도상환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중도, 일시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참조>군인공제회 대출
㉢대출상환금액 비교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5천만원을 10년간 1.74%로 대출시에 총 발생이자는 약 437만원입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원금일시상환을 할 경우 1년 대출이자는 약 84만원 입니다. 1년마다 대출이자를 상환할 경우 만약 10년동안 연장시에 총 대출이자는 840만원이 됩니다. 대출이자측면에서는 원금균등상환방식이 장점(발생이자가 적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