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대출자 추가대출, 자동차담보대출과 할부구매와의 차이
신입사원과 자동차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대부분 운전면허증을 취득을 합니다. 운전면허증 시험이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합격을 하게 되면 많이들 기뻐합니다. 당장 운전할 차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구매해서 운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월급을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자동차구매가 아닌가 십습니다. 저도 경차를 구매했었는데 그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구매한 순간부터 차량과 관련한 지출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차량구입비용, 연료비, 보험비, 수리비(중고자동차 구매시) 등등입니다. 신입사원 초기부터 신차(2,000CC이상)구매시 돈을 모으는데는 상당히 걸림돌이 됩니다.
자동차와 대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 대출에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를 담보로 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대출은 크게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자동차할부구매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통은 캐피탈사를 이용해서 할부로 구매를 합니다. 자동차 가액이 신차(중형차)의 경우 2.000만원을 대부분 초과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결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할부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할부구매시에는 분할해서 자동차가격을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할부이자를 납부를 해야 합니다. 캐피탈사와 카드사가 자동차할부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카드사의 경우 예로 신한카드사는 1.85%~3.6%대 금리입니다. 캐피탈사 중 현대캐피탈사는 2.9~3.1%입니다. 신용등급 등이 양호한 경우 카드사의 이자율이 낮습니다.
<참조>자동차할부이자율
㉡자동차담보대출
보통자동차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은 타 대출(부동산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이 거의 한도에 찬 경우 많이 이용합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근저당을 설정하여 해당금액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처나 중고차 등 대상이 되며 차 가액이 1,000만원인 경우 기존에 근저당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1,000만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기존에 600만원을 근저당설정하여 대출을 받았다면 추가로 4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현대, 하나)캐피탈사와 (OK,예가람)저축은행일부의 자동차담보대출입니다. 최고금리가 10~20%대로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은 최고 한도 5,000만원 또는 1억원으로 자동차가액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담보대출 상환기간은 최소 1년~5년입니다.
<참조>자동차담보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