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이유와 주식대여 수수료?,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에이치엘비 공매의 큰 손실 예


공매도를 하는 이유는?


개인들 중 공매도를 찬성하는 사람이 과연 몇%나 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거의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공매도란 하락장에 배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산 주식이 공매도를 통해 빠질 수 있기때문에 공매도에 대해서 거의 부정적인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내가 보유한 주식을 공매도 주체에게 대여를 함으로써 일정기준치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식대차로 수수료 수익?


만약 A라는 개인투자자가 B라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C인 기관투자자가 5%의 수수료를 내고 A주식을 빌려갔습니다. B는 A뿐만아니라 여러사람에게 주식을 대차해서 B라는 주식을 공매도로 폭격을 했습니다. 




그 결과 B라는 주식이 10%가 하락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5% 수익을 보고 10%를 손실본 셈이며 총 손실은 5%가 됩니다. 따라서 공매도에게 대여를 해주는 것은 어리섞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개별종목을 중심으로 주식대여 금지운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이 에이치엘비와 셀트리온, 삼성전기 등등입니다. 상당히 우량한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공매도들의 맹폭을 받아서 급락을 했던 경험이 있는 종목입니다. 

공매도의 손실가능성은?

이 3종목을 공통적으로 기존에 공매세력이 큰 손실을 본 종목입니다. 공매도를 하는 이유는 해당 종목의 실적이 좋지 않아서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기때문입니다.(하지만 요즘 공매도들은 그러한 이유보다는 시세조종을 위해서 연합해서 공매도를 때립니다. 참으로 악질 중의 악질이라 할 수있습니다.

<과거 하이닉스 공매의 대량손실>



앞서 말한 이 3종목은 공매들의 의도(예측)과는 달리 임상성공, 매출,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 향후 성장가능성 예측 등으로 주가가 역으로 급등 또는 꾸준하게 상승을 했으며, 그 결과 공매세력은 큰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매도들이 아무리 주식을 대차해서 공매를 때리려 해도 시장에 좋은 종목으로 평가를 받아서 개인, 기관, 외국인 들이 공동으로 매수를 들어오면 결코 공매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빨리 상환해서 갚은 방법이 최선책입니다. 


공매도 집중종목 어떻게 할까?

공매도가 집중되는 종목을 일단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물론 앞의 예처럼 공매세력과 달리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 또는 꾸준한 상승를 한다면 오히려 큰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업황, 실적, 성장가능성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지않다면 개인이 공매세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공매집중된 기업의 주식을 매수를 하더라도 공매가 계속 줄면서 대차상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해야 합니다. 즉, 한번 확인하고 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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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및 공매잔고 추이


하이닉스의 경우 16년 7월 1일 공매도 잔고수량이 221만주 였으며, 그때 주가는 32,150원이었습니다. 주가하락에 배팅한 공매세력이 엄청난 물량을 퍼 부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닉스의 실적이 향상이 되었으며, 주가는 1년반동안 꾸준히 상승을 했습니다. 주가하락에 배팅한 공매세력은 꾸준히 공매를 상환했으며 18년 1월 15일 주가년 1년 반 전에 비해서 약 2.2배 상승했고 공매도 잔고는 221만주에서 164,000여주로 13배로 대폭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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